제 인생에도 망가진 인생을 되돌릴 신의 한수가 있겠습니까??

제 인생에도 망가진 인생을 되돌릴 신의 한수가 있겠습니까?? 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05.24 12:11:51

조회 25 추천 0 댓글 0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도 노력해본적이 없습니다.

제 것을 내려놓을 용기가 없어 평생을 두손을 꼭쥔채로 살다보니

새로운 무언가를 얻고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지방대 컴공에 입학하였고

수학과 영어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저는 여기서라도 열심히 배워 취업해보자 생각했는데

세상은 GPT가 나오고 개발자는 망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학과를 옮기거나 다른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단 한번도 노력해보지 않고 그 어떤것도 얻지 못하고 도망만 치는 인생에

또 한번 도망만 치는 꼴이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되든 안되든 3년을 박아보려 합니다.

1학년 학점을 3.3으로 조지고 군입대를 했고

1년반 가까이의 시간이 흘러 이제 전역일이 다가오는데

앞으로 대학 졸업까지 딱 3년을 도망치지않고 전공에 올인해보려고 합니다.

그러고도 제가 안되면 그때 포기하려 합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렇게 3년을 낭비해도 남은 기회가 제게 있겠습니까?

나이는 현재 22살입니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26]	*휴ㅅ휴*	22.03.23	147914	376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29]	운영자	21.09.02	80979	414
6711992	무재가 돈이 있으려면	istj	01:42	0	0
6711991	나도 내가 서른까지 모솔일줄암	ㅇㅇ(211.234)	01:42	0	0
6711990	할머니가 나보고 개보지 소보지래	ㅂㅇㅇㄹㅌ(1.250)	01:42	4	0
6711989	33살인데도 하고싶은게 하나도없다..	ㄴㅇㄴㅇ(221.143)	01:42	2	0
6711988	심지어 전남친이랑 혈액형도 같음	라면스프시케(106.102)	01:42	0	0
6711987	내가 만났던 남자중에 제일 성숙해보였던 남자	ㅉㅂ(180.228)	01:41	12	0
6711986	나에게 인생이란…	녹색광물(119.197)	01:40	7	0
6711985	남자가 여자찐사랑하면 어디까지 해줄수잇냐면	역갤러(175.223)	01:40	28	2
6711984	그래서, 갑목의 필수는	ㅇㅇ(121.144)	01:40	10	0
6711983	나는 여자들이 더 좋다 그 이유는 여자들은 평화적이다	ㅇㅇ(118.235)	01:40	14	1
6711982	광주 사는 역갤러 있어?	영서(121.148)	01:40	5	0
6711981	야 흑인들이 피지컬 좋고 그런게 원래 인종학적으거 남성호르몸이	211.177.	01:39	9	0
6711980	잘생긴 경금남들은 어딨냐 대체ㅋ [2]	역갤러(58.123)	01:39	19	1
6711979	하나님이 맺어주신 남편같은데..	역갤러(118.235)	01:39	8	0
6711978	너네는 진짜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야 [2]	식신제살형(1.229)	01:39	14	1
6711977	신용카드 안 쓰고 싶은데	istj	01:39	7	0
6711976	난 종교사에서 빼도돼 뭐.. [1]	정묘남(223.39)	01:39	6	0
6711975	한국은 봊이가 똥값인년들이 갑질 ㅈㄴ웃김ㅋㅋ	역갤러(175.223)	01:39	8	0
6711974	“시간을 갖자”라는 말 말고 “헤어지자”이게 [1]	ㅉㅂ(180.228)	01:38	29	4
6711973	남녀차이는 평균 4년 차이정도다. [2]	ㅇㅇ(121.144)	01:37	43	3
6711972	기분이 매우 안좋다	파라오저주(112.153)	01:37	12	0
6711971	여자가 날왜좋아해?물을때 남자 솔직한마음은 [1]	역갤러(175.223)	01:36	22	0
6711969	지금 나오는 것들은 전부 12년 전얘기니깐	파라오저주(112.153)	01:36	7	0
6711968	러브버그 단어 귀여움	역갤러(118.235)	01:36	10	0
6711967	ㄹㅇ이긔.. [1]	정묘남(223.39)	01:35	20	0
6711966	난 꽤 오랫동안 힘들었어 1말그대로 12년후 기다려야 할수 도 있음	파라오저주(112.153)	01:35	13	0
6711965	연인 사이에 "시간을 갖자"라는 말은	istj	01:35	40	1
6711964	오늘도 어플에서 남자 만나야겠음 [2]	ㅉㅂ(180.228)	01:35	29	0
6711963	너무 고된 시간을 보냈으니	헤헤(210.96)	01:35	8	0
6711962	나 까무잡잡하고 키크고 마사이족 닮앗긔ㅣ	정묘남(223.39)	01:35	9	0
6711961	난 내가 좋아서 날 싫어하는 사람은	역갤러(118.235)	01:35	16	1
6711960	여잔데 얼평좀	감옥탈필(58.235)	01:35	33	0
6711959	한국에 사랑이란게 어딨냐 [1]	역갤러(211.217)	01:35	21	0
6711957	난 내가 좋아	역갤러(118.235)	01:35	9	0
6711956	내친구 포메라니안 닮았는데 [3]	ㅇㅁㅁㅇ(123.213)	01:35	20	0
6711954	남자가 여자 찐사랑할땐 백퍼 이런 습관잇슴	역갤러(175.223)	01:34	48	0
6711953	주제파악 못하고 나댄다는 것은,	ㅇㅇ(121.144)	01:34	23	0
6711952	힘들다	헤헤(210.96)	01:34	12	0
6711951	난 흑인이긔	정묘남(223.39)	01:33	11	0
6711950	년지에 관 잇어서	신유(175.117)	01:33	22	0
6711949	나 너무 귀여움	역갤러(118.235)	01:33	14	0
6711947	내 사주 칭찬해줄만한 술사한테는 보는거 아님?	ㅇㅇ(211.234)	01:33	14	0
6711946	참.. 어째서일까	정묘남(223.39)	01:32	8	0
6711945	여자 사랑하는 남자들 대부분은 [1]	역갤러(175.223)	01:32	76	2
6711944	힘 흑인은 한명도없다	정묘남(223.39)	01:32	10	0
6711943	백인 백인 동양인 동양인	정묘남(223.39)	01:31	17	0
6711942	여자의 촉 있다.	역갤러(58.123)	01:31	51	4
6711941	친척모임 가기 싫다	ㅇㅇ(118.235)	01:30	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