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대운 바뀌기 6개월 전부터 겪은 일들

역학 갤러리

1/2

오늘자 이대남. jpg 트레이너 여성분에게 조건만남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니까 냅다 욕박는 이대남의 모습.. 저 여성분이 뭘 잘못했다고 저러는거임? 도대체 이대남은 어떤 존재들일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긴글) 대운 바뀌기 6개월 전부터 겪은 일들앱에서 작성

숭글

2024.05.23 23:00:10

조회 447 추천 6 댓글 2

1. 10년지기 친구 손절

- 그 동안은 좀 애가 이상하고 ㅆㄹㄱ같은짓 해도 친구니까, 재밌으니까 만났는데 와 진짜 내 인생에 도움은 커녕 방해만돼서 손절. 손절 전까지 엄마가 유독 얘 만나는거 싫어했음

심지어 친구가 손절 후에도 3번이나 사과했는데 내가 칼같이 무시하고 거절함.

(툭하면 누구랑 싸워서 경찰 불러서 참고인 조사받게하기, 길거리에서 시비걸고 싸우고 맨날 내가 수습, 가스라이팅 외 다수)

그 때는 진짜 친구 잘못 없다고 생각햇음ㅋㅋㅋㅋㅋㅋ

2. 대운바뀌기 6개월 전 이사

- 이사하기 전에는 매일 우울했는데 이사하고 성격 많이 좋아짐. 남친도 느낌. 이사하고는 남친이랑 싸우지도 않음

뭔가 더 활력이 생겼달까?

3. 노트북 수리

- 고장난지 한 3년 되어가는데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서 냅두다가 이번에 수리함

4. 휴대폰 정리

- 3번이랑 비슷한데 스크린샷 앨범 진짜 자질구레한거 많잖아. 그거 정리해서 폰 용량 확 줄어듦. 어플도 다 보고 안쓰는거 삭제함

5. 자격증

- 원래도 자격증은 진짜 2-3개씩 늘어는 놨거든? 근데 이번엔 시험접수까지함. 이번 6월에 시험봄 ㅇㅇ

6. 부정적인 생각 버리기

- 원래 2번에도 썼듯이 맨날 남친 의심하고, 오지도 않은일 걱정해서 말도안되는걸로 싸웠거든? 남친 힘들게하고? 요즘도 부정적인 생각을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뭐 그래서 그랬겠지~ 속마음은 아니겠지~ 하고 넘김

작년쯤만 해도 맨날 유튜브 연예인이나 가쉽거리 같은 쇼츠에 댓글달면 꼭 내가 틀린말이 아니어도 비난들어서 나도 욕하면서 댓글로 난리쳤는데 요새는 그냥 제가 잘못생각했나봐요 이러거나 대꾸 안하고, 아님 그냥 내 댓글 삭제해버림. 이런 온라인에서 욕하고 싸우는 쓸모없는 일에 더 이상 시간 낭비안하고 싶어짐

7. 야외활동

- 6번처럼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니까 스트레스는 당연 덜 받고 밖에 잘 안나가고 맨날 침대 누워서 기신운 증상 이딴거 치면서 맨날 이것봐 나는 운이 안좋아 하면서 울었는데 3월부터 요새는 근처에 빵이라도 사러 나가고 부쩍 자주 나가고있음

8. 과소비 안함

-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수선해서 대중교통 싫어함. 툭 하면 편하다고 택시만 탔고, 정신승리하면서 나 이거필요해 이러고 쇼핑했는데 요새는 장바구니에는 담아도 구매는 안하고 참음. 실제로 필요없음

9. 과거를 돌이켜보게 됨

- 예전엔 와 이사람은 진짜 이상하네 또라이네 얘가 잘못이네 남탓만 했는데 요새는 아.. 내가 왜 그랬지? 그러지말걸 왜 말했지 후회도 하고 반성도 많이함. 과거에는 사주, 타로, 신점 이런거에 미쳐서 이런데다 돈도 많이 썼는데 지금은 오히려 사주를 봐서 아 상대방은 이런 사주라서 이러는구나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볼지 내가 상대를 좋은애 나쁜애 이분법으로 평가하지 않게 됨.

10. 부가수입

- 회사에서 대표한테 능력도 인정받아서 담당업무가 좀 생김. 근데 스트레스는 아님. 예전에는 야근해도 대우못받고 월급도 적고 이래서 불만이었는데 요즘은 제대로된 대우 받는 느낌?

불로소득도 좀 생김. 일이 더 이상 힘들고 스트레스가 아니라 내 자산을 늘려주는 수단으로 바라보게 됨

그리고 적금이나 이런 돈 모으기에 관심가지고 (투기는 ㄴㄴ) 저축하려고 함

이런 증상을 나열해보면 대운은 만나이에 바뀌는쪽이라고 생각듦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26]	*휴ㅅ휴*	22.03.23	147796	375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29]	운영자	21.09.02	80920	413
6705764	기신운 겪고 얻은 능력	역갤러(210.221)	07:33	7	0
6705763	내 사주 물상 [6]	무수리계해	07:32	27	1
6705762	최애 선지해장국 집 10시에 연다	역갤러(118.235)	07:31	8	0
6705761	외모타령이 색이라	역갤러(123.109)	07:31	9	0
6705760	밀키트 먹는게 밥 해먹는거보다 싸던데	ㅇㅇ(223.38)	07:30	14	1
6705759	아침부터 이쁘니가 따라주는 술마시고싶다 [1]	ㅇㅇ(117.111)	07:29	26	0
6705758	무슈리 출근 즁ㅎㅅㅎ [2]	무수리계해	07:29	19	0
6705757	예지 공주를 버린 죄인 유채현이 천벌을 받는다	예지공주노예남유채현(211.36)	07:28	10	0
6705756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무수리계해	07:28	24	0
6705755	인터넷 사주본 후기 [3]	ㅇㅇ(118.235)	07:28	31	1
6705754	117.111 왜 댓글 따라적음? [1]	ㅇㅇ(223.38)	07:27	9	0
6705753	지장깐 까지 무재의 편재대운 진입 후기	역갤러(118.235)	07:27	18	0
6705752	나 공장지을 사주라는데 [3]	ㅇㅇ	07:27	26	0
6705751	사주에 목 없으면 [2]	역갤러(118.235)	07:24	32	0
6705750	나밍이가 연주하는 일렉기타 엘리제를 위하여 ㅇㅅㅇㄱ	ㅇㅅㅇ(211.234)	07:24	24	2
6705749	짜장면 먹을지 선지해장국 먹을지 [3]	역갤러(118.235)	07:22	23	0
6705748	수기운 강하면 걱정 사서 한다는거	ㅇㅇ(106.101)	07:22	32	0
6705747	남자가 범죄자가 되는 원인 [1]	ㅇㅇ(106.102)	07:21	21	1
6705746	달가득 치킨 존나먹고싶다 [2]	ㅇㅇ(223.38)	07:21	17	0
6705744	사주에 물 많으면 생각끊기 힘듬? [4]	ㅇㅇ(172.225)	07:19	76	0
6705743	여자 만나는거 포기	ㅇㅇ(223.38)	07:18	31	0
6705742	빨통 큰 여자	역갤러(211.234)	07:18	19	0
6705741	뭐 안먹으면 두통 심해지는데 어캄 진짜루,, [5]	우리집고양이츄르를좋아해	07:15	23	0
6705740	난..술은..뭐..	정묘남(183.108)	07:15	40	0
6705739	점심은 짬뽕.. 저녁은 소주에 이쁘니	ㅇㅇ(1.232)	07:12	16	0
6705737	원래 눈치 안보나	정묘남(183.108)	07:11	41	0
6705736	마셔도되는것이긔	정묘남(183.108)	07:10	40	0
6705735	겁재일간중에 갑목을목이 사이 안 좋은 듯 [18]	ㅇㅇ(106.101)	07:10	76	0
6705734	얘들아 이제 아사히캔맥주 눈치안보고	정묘남(183.108)	07:10	46	0
6705733	난 맥주는 다 맛없는듯 .. 코젤다크만 먹어랴지	우리집고양이츄르를좋아해	07:10	11	0
6705732	조아 ㅇㅅㅇ	정묘남(183.108)	07:09	46	0
6705731	이따가 머 먹을까.. 짬뽕? 짬뽕 어때?	ㅇㅇ(1.232)	07:09	9	0
6705730	무관녀랑 나랑 누가 더 사주 좋냐	ㅇㅇ(178.197)	07:07	27	0
6705729	정화들은 왤케 수일간 질투하는거냐 [2]	ㅇㅇ(175.223)	07:06	30	0
6705728	이따 선지 해장국에	역갤러(118.235)	07:03	14	0
6705727	육해살 일주에 있으면 [7]	ㅇㅇ(106.101)	07:03	45	0
6705726	여자 혼자 대낮에 [5]	역갤러(118.235)	07:02	59	0
6705725	자기반성 잘하는 사람은 괴롭지 [5]	ㅇㅇ(106.101)	07:01	67	5
6705724	ㅇㅅㅇ..	정묘남(183.108)	07:01	64	0
6705722	내 부모는	ㅇㅇ(185.228)	07:01	14	0
6705720	내현 나르들이 간접화법 ㅈㄴ 심하잖음 [4]	ㅇㅇ(59.2)	07:00	92	4
6705718	남 품성과 품행보고 사람들이 다 알고있다는 갤러야 ㅋㅋㅋㅋ [3]	ㅇㅇ(106.101)	06:59	30	0
6705717	기토란 글자자체가 생활력인듯 [1]	ㅇㅇ(39.7)	06:59	31	0
6705716	초딩때 걸어다니는 사람들 읶으면 베란다에서 바~보 하고 놀렸는데 [5]	ㅇㅇ(1.232)	06:59	34	1
6705715	토닥이 불러서	역갤러(118.235)	06:58	16	0
6705714	하앙 ㅇㅅㅇ	정묘남(183.108)	06:57	69	0
6705713	유기견 인다남 곧 인다녀랑 ㅅㅅ	정묘남(183.108)	06:57	71	0
6705712	이거 관용신 사주야?	역갤러(183.98)	06:57	8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