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근말고 근 있고 인성중심

얘네가 별 볼일 없거나 자기한테 의존할 것 같은 애들한테는 전폭적으로 잘해주는데

상대방이 좀 독립적이고 할 말 하는 스타일이면 기회 봐서 한번씩 꺾어놓으려고함

야근수당 준걸 돈 많이 줬다고 생각하는게 인비다고

사람구실 못하는 애들 데려다가 월급주는 인간도 인비다임

왜 이런 모순처럼 보이는 행동을 하냐면

인비다는 자신이 주인공 이어야 하고 내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에게 완전하게 손아귀에 들어오고 자신을 주인공 만들어주는 대상이면 잘해줌

왜 인비다남이 관다녀한테 끌려하는 줄 앎?

관다들은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한테는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완전하게 굽히고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도도하게 대해서임

+경쟁심을 자극하고 남들이 못가진 애 내가 취했다는 트로피 심리

그래서 근 없는 관다들은 인비다 하고 잘맞는데

신약해도 근같은게 있으면 관들은 인생 난이도를 올리는 대상이 주로 인비다임

관다들이 어려서는 인성을 좋아하는데 경험 쌓이면 취향이 식상쪽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