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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기업 얘기 나오면 ㅈㄴ긁힘앱에서 작성

잉잉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05:43:27
조회 52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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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대기업 다녀서

맨날 열등감에 휩싸엿던

내 자신이 떠오름

첨엔 안그랬는데...

대학 졸업하고 나이 한두개 더 먹어도 안그랬는데...

내가 하고 싶다던 동대문 옷장사 보란듯이 망하고 난 이후

걍 ㅈㄴ열등감 덩어리됨

그래 너 잘버는거 좋은데 내가 못 벌어서 뭐 못사주고

선물도 못해주고 좋은곳 같이 못가주는거

이런거 때문에 자격지심에

내 자신이 ㅈㄴ역겨워서 헤어지자함

걍 난 열등감으로 좋은 여자 놓치고 

스스로 삶 망치고,,,

사실 걔랑 나의 진짜 차이는 이거임

걘 나 없어도 능력있는애 잘 만나서 잘 살겠지만

난 무능력해서 혼자 살거나 멍청한년이나 데리고 살던가

둘 중 하나겠지 뭐

사실 멍청한년도 못만날거 같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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