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 공통점 : 자기 스타일에 관심이 많음. 이것저것 스타일링을 시도해봄. 한지민처럼 똬악 에쁘게 생긴애들은 없었음.

임자

둥글게 생긴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이목구비가 뾰족. 자세히 봐야됌.

못생긴 임자는 없었는데 그렇다고 이쁘진 않았음. 대부분 멋을 자기 방식대로 잘부림.

조용히 할일 하고, 여유롭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음.

내 기준 임수중에 가장 포용력이 좋음.

임인

나는 똑똑해, 나는 잘났어, 나는 거침이 없다! 나는 하고픈거 다 하고 산다!

그런 느낌이 있는데 어딘가 자기관리가 소홀했음.

주변 임인들은 대부분 통통하거나 아니면 아예 몸매 좋은(무용하는 몸매) 애들로

극과 극이었는데 성격은 반비례해서 통통한 애들이 인기는 젤 좋았음.

나대면 너무 나대는데 대신 성격 좋단 소리를 들었고(하지만 진짜 모습은 욕심 존나많은거 느껴짐)

소극적이면 너무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라 짜증났음. 그니까 니 생각이 뭐냐고 하게됨.

임진

베프인데 좀 부담스러움. 좀 성깔도 있고 어딘지 모르게 쎈언니 느낌이 나는데

의외로 여린 구석도 있고 단순하고, 털털했음. 의리가 있음. 근데 가끔 기분 맞춰주기 힘들어서 불편..

임오

임오가 주변에 없음.

임신

은근히 옷을 야하게 입으려고 애썼으나 얼굴이 크고 마른탓에 통아저씨 같은 느낌 지울 수 없음.

예쁜건 아니고 분위기 있는 척을 하는데, 실상 본인이 예쁜게 아니라 주변에 사진 잘찍는 애들을 잘 두었음.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여우같고 자기 이미지 관리에 신경 존나 쓰고, 어찌보면 머리가 좋은데

존나 관종에 나대고싶어 하면서 못 그러는 찐따 느낌이라 그냥 잘 받아주는 기토 경금 토다들이랑

소소하고 편인 망상녀처럼 노는게 즐거워보였음.

임술

임술도 없네. 근데 임술은 성깔 존나 쎄다고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