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금생수 같다

진짜 화 목 토 일간들은

진심 피곤하게 함

토애들은 배려가 없어서 기빨리게 함

예를 들면 뻔히 몇시간 일하고 힘든거 알면서도 연락미친듯이 시도

목 애들은 그냥 친구처럼 굼. 뭔가 사람이 힘든거 자체를 모르는듯이

해맑아서 같이 있기 기빨림.

화일간이 제일 진상인데

피곤한거 알면서 안힘들어? 계속 연락옴

토일간이랑 다른점은 걱정하는투로 다정한듯이

연락오고 제일 직접적으로 번호 개많이 물어봄

좀 화 토 애들이 사람을 가만 안냅두드라..하


근데 같은 수일간은 말하지않아도 적당히 사라져줌

글고 제일 베스트가 금일간인데

얘네는 딱 고양이과임. 같이있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부둥켜안고 질척대면서 있는거 개싫어함.

일정 선이 있음.

근데  바로 이부분에서 나는 숨통이 트이더라

글고 더 나아가서 다른 일간들과 다르게

힘들거같을때  웃고 있어도 힘들겠네 하고 쉬라고 하거나

내가 딱 필요한 부분 귀신같이 캐치해서 해줌

같은 수일간은 이렇게 까진 안하거든

쨋든 극신약인 계수가 느끼기엔

경금신금생 안해준다하고

어떤애들은 경신금은 다정하지않고 냉정하다는데

글쎄

내가볼때 계수를 생하는건 진짜 계수 그냥 냅두는거

질척대지않고 딱 거리유지하면서 적당히 있어주는거

이런걸냉정하다 볼 수 있겠지만 난 진심 이런게 좋거든

재촉 압박 구속 질척 걱정을 가장한 연락시도 안하는거

진짜 혼자만의 시간을 주는거

같이 있어도 같은공간에서 서로 할 일 딱 하고

그런게 계수를 생해주는것 같더라

이걸 경신금이 진짜 잘하고

신금이 조금더 섬세하게 배려하긴해

경은 배려보단 경의 기질 자체로 그냥 생이 되는 느낌이라 좋아

이해되는애들 있나

앙튼 오늘도 신금에게 감동받고

글 쓰고 자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