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적인 흐름은 꽤나 맞지만.
그 외의 가치판단은 절대 하면 안되는 게
사주명식이던데.
왜인진 ... 알려줄까?

공자 왈,
멘탈을 논하는 것은 사람의 문제에서는 아니다.
사람은 감정이 있기에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비슷한 구절 있던데. 그 외에도 찾아봐.

저 새끼 저 말이 어떤 마인드에서 나온건지
알게될 걸. 사람을 사람과 사람이 아닌 자로
구분해서 유사이래 가장 오래된 가축인 이들의
장점을 인정 못하는 심리에서 나온거잖아.

사주는 당시 기득권 학문이라 반상구별 남녀구별이 병적으로 경직적임. 아예 개혁분자 성향이나 특정 성별에 열등한 가치와 네이밍을 부여하고 절대 기어오르지 못하게 무력감을 주는 원리도 같이 있고 가치평가를 거기에 맞게 붙이거든.

노예들에게 개조지 개쌍것 이런 이름 붙이면서
짓밟고 조롱하며 예쁜 노예는 아예 음식처럼 내놓는 이들이 자기들 이권 지키려 만든 통제형 데이터를 다 믿을 순 없지. 그 시대의 이권적 신념이 들어간 낡은 부분이 있으니.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진실을 추구하며 살았다면
운이든 성격이든 왜 그렇게 되었는지 보기도전에
알지만.

다른 선택지도 있었는데 스스로 그런 선택을 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된거니, 그냥 자기 성찰 잘 하는게 꿰뚫는 방법일 걸?

다만 사주를 수단으로 보되 세속의 부귀영화를 하나의 재밌는 지나가는 것들로 보고 축재해도 큰 의미 두지 않는다면 가능함.

참고로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자 취급받는 재극인 사주인데. 최상의 작용을 재극인이 도리어 하는 약이 되는 사주야. 상관을 관성으로 쓰는 무관성 사주라 평생을 통제받지 않고 사는 사주고.

드러내지 않았지만 근이 있는 재가 무관이라 오행역행 하면서 특정 시점 이후에 사주의 모든 글자를 저거로 폭발시키는 사주. 그런데 난 왜 그렇게 되는지 알거든. 내 자신을 아니까. 시기에 맞춰서 내놓을 대중성을 공부를 계속해서 결과를 그 때 내놓아야하는 거라 그래. 재극인은 나쁘지도 않고 주변과 결과를 내는 성분이니까. 다만 마음의 상처는 많게 되긴 함. 현실을 전통이 받아들이게 대중성을 내는 것은 노력하기 전엔 멋진 이상인데. 친족 관계로 따지면 부모에 대한 환상이 전부 깨트려지면서 바뀌는거니까. 그렇다고 해서 배신감이 모두를 악하고 냉혈한이 되게 하진 않아. 빈공간 만큼 절대자든 혹은 절대다수의 대중의 사랑을 추구할 수도 있거든. 대신 그 기간까지 마음을 닫아버리겠지.

사주 은근히 보기 어려워서 그 분야 알려진 전문가나 고수들 여기서 쫓아낸 이들에게 부탁하는 게 맞을 걸. 여기서 몇명 반드시 알게되는 이들 쫓아냈잖아.
  
균형이 맞게 큰 기회 앞에서만 휘어지다 계속 곧게 살아남지 않고. 극과 극을 달리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내가 스스로 균형을 깨면서 한계를 깨트리며 선택한 것이니. 대신 강했던 만큼 철저했던 만큼 남들보다 크게 부서져서 꽤 오래 아픔.

종형곡선 폭발하는 것도 재밌는 인생일 것 같다. 물론 그것도 내 선택과 노력인데. 굳이 예상했던 인생이라 3번 딱 감정받고 치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