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 해서 지방 커팅 많이 했는데 아직도 부분적으로 안빠지는 허벅지 땜에 무쟈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여인네야 ,,
뭐,, 그런건 열심히 더 빼서 어떻게 한다쳐 ..

근데 문제는 내가 먹는걸 눈치 본다는거야 ..

가족들이 나 먹는거 보고 또 먹냐,, 이거 다 먹었어 ? ..
뭐 암튼 먹는거에 대해서 나한테 뭐라 한마디만 하면 .. 완전 ..  나도 모르게.. 짜증이 ..

비참하고 .. 정말 뭐같아.. 그래서 숨어서 먹게 되더라 ㅡㅡ 진짜 짜증나는데 ,, 나도 모르겠어

넘 눈치가 보여,,,

그리고 언니는 말랐어 굉장히 .. 그래서 엄마가 언니한테 먹을거 챙겨주고 이러면 ..

괜히 내가 짜증이 나는거야 .. 나는 안말랐다고 무시하나? 이러면서 혼자 무시당한 느낌이 들어 ;

어떻게 해서든 말랐단 소리를 꼭 듣고 싶고 ,,

그리고 떡 같은거 나 먹으라고 사오면 이런거 왜 사오냐고 짜증내.,, 그래놓곤 안보이는데 가선 먹어 ㅡㅡ;

아 .. 나 정말 어떡하지? 누가 나보고 많이 먹는다고 할까봐 자꾸 숨어 먹게되 ..
예전처럼 폭식증 도질것같아서 겁나 ..
정신과 고고싱 해야되 ? 가봐도 별 효과 없던데 ..

우울해서 미치겠당.. 다이어트 시작때만큼 의지도 많이 없어졌어 ..
요즘들어 폭식도 꽤 하는거 같고 ..
폭식할땐 정신이 나가는듯해 .. 이미 내가 아닌듯 ㅠㅠ

뭐라고 조언해줄 횽아 없어 /?? 태클이든 뭐든간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