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스태퍼를 1시간 가량 해준뒤.. 돼지라서 인터벌같은건 꿈도 못꾸어요.

바닥을 보니 육수가 흥건하게 고여있군요.
 
아침밥( 쌀밥 한그릇, 된장국, 고등어, 계란 후라이 하나 기타반찬)


2시간뒤 웨이트시작. 아래의 무게는 전부 봉무게 포함이여요.

그리고 벤치프레스 30kg 18개 3셋트, 40kg 8개 4세트, 45kg 6개 2세트, 55kg 3개 1세트;;
스쿼트 40kg 10개 7셋트, 50kg 9개 4셋트, 55kg 6개 2세트.
데드리프트 제가 허리가 안좋은 관계로 20kg 10개 4세트, 30kg 8개 2세트
밀리터리 바벨 뭐시기..(아직 이름을 다 못외었어요.하여간 어깨쓰는거.) 15kg 20개 3세트
레이즈 (아령으로 하는거..) 3kg 15개 4세트. 이건 왜이렇게 힘들죠???
딥스(뒤에 의자 지고 하는거요. 매달려서 하는거 말고) 14개 1세트, 12개 1세트, 10개 2세트
바벨컬 (빈봉으로) 15개 3세트, 12개 1세트
그..좋다는 크런치 25개 1세트, 20개 1세트, 15개 1세트, 10개 1세트
사이드밴드 갯수 기억안남. 양쪽다 멍하니 티비보고 하다보니 한도끝도 없이 한것 같음.
리버스크런치 아랫배에 힘이 안들어가는 관계로 20개 땡;;;
그리고 프로틴 한컵.


정도 했구요. 지금막 끝났네요. 아직 3분할이니 2분할이니 할정도로 좋은 상태가 아니라
맨날하는데 점점 갈수록 수행능력이 떨어지네요. 비만돼지라;;;
내일쯤 하루 웨이트 재껴야겠습니다.
이제 점심 먹어야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오직어볶음을 어머니가 해주신다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폭식할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