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사진을 여기저기 올리는데
내가 키가 157인데 말이지 55입으면 될 줄 알았는데
살이 빠져도 어깨가 있어서 66입어야 된다더라

여튼,
지금 갑자기 살이 마구 불어서 첨엔 이러다 말겠지 하고 냅두다가
끝을 모르고 살이 찌길래 60 넘어가면서 운동을 시작했거든
63까지 오르다가 요즘 61에서 멈췄어 (한달 됐는데)
뭐 장기 레이스 생각하고 있는 거니까
정체기가 오건 말건 그런 건 뭐 그닥 신경 안 쓰는데

내가 원래 하체가 저주받은 하체 였거든
상체는 한때 상체미인이란 얘기 들을 정도 였는데 (슴가는 ... 흠흠 이었지만)
헬스를 하면 그런 고질적인 것도 해결이 되는지 궁금해지더라고
그러니까 이효리 몸처럼 될라면 노력하면 되는 건지
노력해도 안 될 수 있는 건지 그런게 궁금한 것이지

전지현 머리도 아무나 머리 기른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말야

그나저나 서서 자전거 타기 하는 횽들 있어?
죽을 것 같아서 맨날 뻗어자고 있거든 ..
이렇게 계속해도 되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