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오때? 극과 극의 욕구를 불러일으키지 않어? ㅋㅋㅋ 저거 먹으면 수아몸매는 꿈도 꾸지마... 이제 이번주만하면 다이어트(운동+식이요법)을 시작한지 3개월이 되어간다... 시작한지는 3개월을 채워가지만... 사실 지난주부터..(더정확히 말하자면 10일전?부터)운동을 자제하고있어. 허리부상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을 최소화하려고하고있거든... 3개월전 본인의 스펙은 184/98.X 였지...캐돼지였어..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시작하고 10일뒤에 체성분검사(인바디)할때는 체지방이 27프로가 넘었었어...그전에는 더 심했겠지... (내가 체중의 꼭지점을 찍을때가 2년전이었었는데...105키로 정도나갔었어...헐...ㅋㅋ 그리고 일년전에는 92까지 빠졌었어...그때 자전거를 좀 열심히 하루에 한시간정도 탔었거든... 출퇴근용으로) 모 특별한 이유나 동기는 없었는데...갑자기 몸을 만들고싶더라고... 그래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시작했어... 식이요법? 딴거없어..아침은 7시에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나는밥... 점심은 12시 직장 구내식당에서 해주는밥... 저녁은 4~5시쯤 내가 직접 싸오는 닭가슴살+두부 셀러드 그리고 밤참으로 과일하나정도(운동뒤에 섭취하는거야...) 운동은 핼스다니기 시작했지... 모 남들이하는 체중감량 플렌처럼... 스트레칭10분->워밍업10분->웨이트50분->유산소50분(가벼운달리기) 이런식으로 두달을했어...한...6키로? 빠졌더라...92정도 체성분검사를했을땐 체지방이 21프로가나왔어..ㅎㅎㅎ 체지방량이 많이 줄었지? 희안하게 보통 체중감량을위한 유산소를 겸하게되면 근손실이 있다고하지만... 근육이 난 1~2키로쪘더라...68키로그람이 근육이더라고..덕분에 하루에 2180키로칼로리를 소모하는 몸이지만...오히려 다이어트에는 도움되겠지...체지방은 8~9키로 빠졌을꺼야... 두달정도하고부터는...허리에 무리가 가더라고...(데드리프트를 시작 햇는데 그게 문제가됐나봐) 그래서 웨이트는 중단하고 열흘정도 유산소만 피치를 올렸지...20분정도의 사이클을 추가했어.. 그러더니 열흘만에 3키로 가까이빠지고는 그때부턴 마의 80키로대에 들어갔지... 열흘만에 3키로가 빠졌다고는하지만 그전에 2주정도의 정체기가온뒤에 빠진거라 건강상에는 큰문제가 없어보이더라고... 근데 웨이트를 중단해도 허리가 나을생각을안해서 운동을 아에 중단했어...한..10일정도 된거 같다.. 운동을 안한지가...중간에 통닭한마리를 후딱 해치운날도있고...설날도 끼고해서... 몸무게가 좀 불었을꺼라 생각하고 어제 핼스장갔는데...변화없더라...많이먹긴해도 조절해가면서 음식을 자주 섭취했더니...그런 좋은결과가 있었던거 같아... 이게 오늘까지고 대략 2개월 20일정도운동했네..지금은 88~89정도의 몸무게가 되네...ㅋㅋㅋ 요즘은 보건소갈일이 없어서 체성분검사를 못하네... 조만간 3달에걸친 체성분검사를 쌔울께... (근데 체성분검사할때는 2~3키로 더나오더라...옷무게 때문인가봐. 옷무게도 지방에 포함된다던데..ㅡ.ㅡ) 거의 9~10키로 가량빠지니깐 체형의 변화가 오더라...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뱃살이 많이 빠졌어... 그래서 전에는 통바지만 입고다녔는데...이젠 부츠컷같은것도 입어...아우좋아라... 메이커의류의 정사이즈도 입을수 있게되었어...진짜 과거에는 그런거 못입었거든... 매장가서 싸이즈 업으면 진짜 쪽팔림이 쓰나미가 되어서 돌아온단말이야... 다이어트한다면서 허벅지 뱃살 안빠진다는 눈화들...처먹는거 줄이지말고 운동도 같이해줘... "몸에서 10프로의 지방이 없어진다면 상대적인양으로봤을땐 전부분이 동일하게 빠지겠지만.. 절대적인양으로봤을때는 아무래도 지방이 많은 허벅지, 둔부, 배, 가슴의 지방이 많이 컷팅될꺼야" 6개월생각하고 시작한 운동이라 아직 절반도 오지 못했지만 이정도의 스펙변화가 있는것만으로도 참 행복해. 특히 헬겔횽들과 다겔횽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끌끌끌 설도 지나고해서 후기한번 올리는게 좋을꺼 같아서 올려보는거야... 최근에는 지방컷팅제 구입해서...먹어보는 중인데...이건 좀더 섭취해보고 후기를 올려볼께... 아무튼 새해 복 마이 받고...눈화횽들도 후기좀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