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의미의 DDR(ㅡㅡㅋ) 횽들~ 안녕! 내가 요즘 하체운동으로 스퀏이랑 런지를 하고 있거든. 격일로. 지금 시작한지 거진 20일 다되가.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이렇게 하루도 안빼먹고 운동했어. 그런데 허벅지가 ㅈㄴ 굵어진 느낌이란 말이야. 가뜩이나 굵은데...바지가 꽉 조일정도야. 펌핑 때문일 수도 있고 또 근육량 증가 때문에 굵어질 수도 있다는건 아는데 (무게도 자꾸 늘고 있어 지금! 군것질도 안하고 먹는것도 챙기는데...) 여잔 웬만해선 굵어지진 않는다고 알고 있거든. 이거 일시적인거 맞어?(확인사살...) 지금까지 운동을 하다말다 해오면서 그래도 상체는 항상 열심히 했거든. 하체운동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기를 반복했었지. 그것때문에 상하체 불균형인 지금의 체형이 되버렸나? 그럴수도 있어? 하체운동 너무 힘들어. 웬만해선 재미를 붙이기가 힘든. 고작 20일 가까이 하고 내가 너무 큰 결과를 기대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확답을 듣고싶다. 그리고 런지 말인데 이거 다리 힘풀리면 까딱하다가 부상 당하기 쉬운 운동이더라고. 그래서 제일 먼저 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힘들어. 그냥 제자리에서 한발 내디딘 상태로 런지동작(양 다리 번갈아서) 해줘두 될까? 마지막 질문 하나더. 근육통이 초반에는 운동하고 당일날 오다가 요즘은 하루 지나서 허벌아퍼. 오늘 하체운동하고 하루지나서 하체 운동하는데 하루 지나고 그 부위를 다시 하는날 무지하게 아프단 말이야. 이럴땐 더 쉬어줘야하는거야? [3줄 요약] 1. 웨이트운동 초반 운동한 부위가 굵어짐을 느끼는건 일시적인거다?(여햏의 경우) 2. 런지할때 한발 내 딛은 상태서 제자리 동작을 해줘두 될까? 3. 근육통이(통증이 약한 경우 제외) 심할땐 해당 부위의 휴식기를 더 가져야 한다? 답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