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은 나중에 보도록 해 부끄러워서*^^* 형들 안녕^^~ 난 저번에 귤하고 우유만20일동안 먹고 15키로 뺀 유리라고 해~(여자 아니야 ㅎㅎ;;) 뭐 리플단 형들중에 요요현상이 돌아온다느니, 골다공증걸려 고생한다느니 관심어린 충고들 많이보고 눈물을 흘렸어  ㅜ_ㅜ 예전 내 스펙이 170 79이었거든(케호빗이라 놀리지 말아죠 ㅠ_ㅠ) 그래서 독한 마음먹고 다시한번 금식다이어트를 시작했었어(그 전에도  한번하다가 80까지 간 적있었어^^;;) 정확히 11월 16일부터 금식을 시작했어~(11월 15일부터는 금연했거덩 ㅎㅎ 그래서 기억해~) 내가 생각했을때는 일주일이 고비인거 같애 위는 늘어나 있는데 먹는 것이라고는 귤과 우유뿐이었으니..(한 끼에 2공기정도 먹거등^^;;) 이렇게 아침 점심 먹다보니(저녁은 배즙 하고 귤) 차츰 차츰 빠지는 거 있지 이렇게 해서 20일 만에 64로 만들었어.. 형들 말 마따나 몸도 많이 상한거 같고, 힘도 들어가지 않았던게 사실이야.. 하지만 내 나름대로 목적(이쁜 옷 입기^^; 몸매 잘빠진 사람들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해.. 정말 부럽더라)이 있어서 더 이 악물고 참았어- 다이어트 시작한지 45정도 됬나? 그러니깐 크리스마스이브 날.. 도저히 못하겠더라구 여자친구도 들들 복아사코,, 어느정도 빠졌던 살(64kg)에서 200g씩 밖에 안빠지니 많이 예민해 지기도 하구..쓰러질 것 같기도 하고 암튼 12월24일에 내 다이어트는 62kg로 마감을 했지- 원래 계획은 60kg이었거든 보식기간 1주일동안 아침엔 죽 점심도 죽(김치넣고 ㅎㅎ) 저녁 귤 이렇게 먹었어- 그리고 12월 29일부터 헬스클럽다니기 시작했거든-  일주일에 한 두번씩 술자리도 갖지만 '살은 오르지 않는것 같애' 지금은 63.8~64kg 나가구...(밥도 꼬박꼬박 먹고 다녀^^) 옷도 이쁜거 사구.. 기분이 좋드라 정말 좋아.. 요까지가 나의 다이어트 일기였어- 내가봤을땐 끈기만 있으면 누구나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있는거 같애.. 아직 꿈을 못이룬 형들은 자신만의 목적을 단 하나만이라도 가지면 성공할 수 있을 꺼야 위에 사진은 살빼고 난 사진이야(악플도 감사요 ㅎㅎ) 긴글 읽느라 고생했구^^ 쪼금 있으면 대한이야- 감기조심해 횽들~~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