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장황하게 올린 글이 생각나는군. 그후 알바에 딸아이 어린이집 다닐 치레에 이사등등으로 운동 중단하고 아랫집 아자씨랑 쿵짝이 맞아서 이틀이 멀다하고 벌인 술판에.....ㅠ.ㅠ;;;;;;;;;;; 석달만에 원상복귀되더군.   벼랑에 떠밀린 기분으로 다시 운동하게 되더라. 도저히 할 수 없을 것같던 5시 기상으로 마랴.... 하지만 살빠지는 속도는 훨 더디더군  (이게 요요의 폐혜던가 ㅠ ㅠ;;;;;) 똑같이 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운동법은 닥치고 열바퀴...하기엔 좀 작은가...이번엔 가양공원이다. 집에서 15분 걸어서 올라가 무조건 7시에 내려온다. 딸래미 어린이집 보낼려면......알람소리에 제때 일어나면  한시간 45분 정도....밍기적 거리면 한 40분 정도...는 최소 운동한 거 같군.     이번에는 무릎 안 다칠려고 운동화도 존 거 하나 질르고 (지난 번 아팠던건 스니커즈신고 걸었던게 원인여떤 거 가타아...뒤늦게 깨달았다. )  좀 무리해서 무릎에서 신호온다 싶으면 또 걍 걷기로 후퇴하고.....지금은 또 줄창 걷기 지루해서 공원뒤에 산타고 있는데 이게 넘넘 잼있네. 이제 삼주차......     머..운동은 여름에 천둥번개에 심하게 비오는 날 빼곤( 진 죄 마는 지라 아무래도 벼락맞지시포서) 거의 쉬지 않은 거 가꼬오....시댁 제사땜에 또 며뻔 쉬어꾸나... 이번에도 젤 어려운 건 식조절이더구만....이거 엄격히 하면서 다욧 하는 횽아들....정말 - -b 성과?      머 7~8키로 정도 빠진 거 같군.  넘 미미한가? 닥치고 삼개월은 하라고 해서 하긴했는데 6개월은 해야 머 쩜 해따고 하게찌? 그래도 옛날 옷은 거으 다 들어가네....신기할세. 몸무게는 아직 상당한데 66사이즌 가볍게 들어가는 정도고 55가 이쁘게 맞을라면 닥치고 삼개월은 더 달려야 할 듯. 내친김에 보건소에도 예약해서 인바디란 거 해봤는데.....헐~ 몸에 근육이 꽤 될 거라곤 생각해찌만 (근육운동은 안해찌만 ㅠ.ㅠ;;;;;) 엄청난 허벅지와 종아리땜에 아마 다리가 튼튼할꺼야.....팔은 그냥일꺼고... 하지만 예상밖의 결과 -팔은 표준 이상의 근육이 많은 편이고 몸통이랑 다리는 표준.....상하 약간 불균형 나완네여.   보기엔 약간 뚱한 편. 체지방량은 그보다 약간 오바...., 복부지방은 고도비만 OTL  ㅠ ㅠ;;;;;;; 7,8키로 빠진건데도 그렇다는건.....완전 ㄷㄷㄷㄷ    지방만 6.8키로 빼라고 나완네염. 54.1키로가 적정 몸무게로 나와군화. 나 키가 152바께 안되드라 155는 되는 줄 알았건만 OTL;;;;   글구 또 한 번의 OTL;;;;인건 기초대사량이 1268바께 안된다는거....아뛰~!!!! 좀 더 되게꺼니 핸는데..... 음....또 한 건의 뻘글이....    그동안 쪽팔려서 글 안써써효~! 삼개월은 지나고 쓰자 결심해써쬬~! 이제 시간은 지나꼬......중간 평가 겸....다시 다욧 모드로 돌아가기 위한 선언 겸...(요즘 다엿 모드 자꾸 고장나고 걍 운동 모드로만....사실 계속 운동모드기만 해썬나 ㅠ.ㅠㅋ)        그래도 삼개월 진행한거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파여. 삼개월뒤엔 보건소에서 권장해준거 다 방법하고 일년뒤엔 비만이 머지? 하고 시포효!!!   삼년뒤엔 울애들이랑 같이 운동해야쥐~. 애들 좀 크고 나면 울실랑이랑 등산하고 시포요. 새벽에 나 빠져나가면 혹시나 애들 깨서 울때 애본다고 잠설치는 울 실랑도 토닥토닥~이에효~!!! 피에쑤:  다들, 즐다~!!! 홧팅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