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월까지만 해도 175/80에 좀 비만했던 몸이였거덩요.. 식사 3끼 잘 챙겨먹고 유산소운동 하루 50분 안빼먹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조낸 체지방만 조졌는데 그덕에 8월에는 58키로까지도 갈수 있었지만 식조절도 너무 무리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평생 밥만 3끼먹고 다른 음식에 눈길 떌껏두 아니고 저같은 경우는 근력이 조낸 안습인지라 이제는 벌크업을 목표로 두면서 식사량을 늘리고 안 먹던 간식을 먹게 됬거든요. 근데 이뭐병 복부팽만감에... 맨날 배는 더부룩 끄어억 위가 막 늘어나는 기분에다가 요 며칠전에는 위경련.... 쭈그러든 위가 갑작스레 음식물을 꾸역꾸역 처넣으니 놀랜거겠죠..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너무 식이요법에 민감해 있지 마시고 가끔식은 맛난것도 드시고 그러세요 ㅎㅎ 다이어트고 뭐고 다 먹고 살자고 하는짓인데 식사량도 천천히 조금씩 개선하시고 맛나는것도 가끔 먹고 대신에 운동도 운동 나름 열심히 해주시고~~ 괜히 저처럼 독하게 3끼만먹고 요랬다가 이꼴나지 맙시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