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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부산여행 둘쨋날

학동 2006.09.27 13:58:46
조회 340 추천 0 댓글 18


<pre> 다이어트 이야기-체력에 비해 무리해서 오래 걸으면 발쪽의 인대에 염증생긴다. 21일 목요일 9시에 나왔다. 나오면서...숫돌=ㅅ=을 슬그머니 두고 나왔다. 지고 다니려니 넘 무거워... 다시 사지 머. 잘 쓰세요-ㅇ-; (근데...대체 여관 체크아웃이 몇시지? 예전엔 10시까지도 뭉갰었는데..) 관광안내판을 찍고... 책방은 10시오픈..음..밥부터 먹어야겠는데 이시간에 문 연 곳은... 맥도날드. 들어갔더니 여기도 이제 문여는 중이었네;;; 불고기버거 하나랑 주스로 끼니 때우고 문우당. 부산지도를 집었는데... 직원인가.... 생머리 아가씨가 플스 게임 파이널판타지 7인가의 리노아처럼 긴 팔토시를 했다. 독특한 패션센스~~어이쿠 이쁘구나♡_♡ 억양은 여전히 간질간질... (이후부터 부산아가씨들이 죄다 이뻐보이기 시작했다) 지도를 보면서 대략의 동선을 잡았다. 중구 근대역사관, 국제시장 영도구는 태종대, 해양대박물관 남구는 UN기념공원, 부산시립박물관 수영구는 광안리 해수욕장,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벡스코, 동래구는 해양자연사박물관과 범어사 그리고 터미널로가서 돌아가기. 우선 국제시장부터 걸었다. piff골목부터 걸었던가? 암튼...뭐 걸을라고 걸었다기보다 근대역사관 가는길에 들렀던 샘... 이것저것 많다. 남대문시장 확 늘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어디보자..12시 되어가니...뭔가 먹어두는게 움직이기 쉬울터. 밀면 간판이 보인다. 밀면도 맛있다는데... 한그릇 시켰다. 어라 냉면이랑 똑같네? 아참. 깜박했다. 교정기탓에 이런거 잘 못먹는데... 다 그렇지만 좀 맵다. 근데..... 물갈이탓인지 이때부터 먹은 족족 죄다 설사-_-. 아예 장염수준이면 여행 포기하고 병원갔다 돌아가겠건만... 그냥 때되서 보는것이 죄다 그모양. 그래서 여행내내 힘아리 없었나... 나중엔 X꼬가 부르터서 걸어다니면 무진장 아팠다ㅠ.ㅠ 답답한 청바지탓에  땀난 탓도 있으려나? 어쨌거나 결국 끝무렵은 잠옷삼아 가져온 트레이너 입고 여행. 먹고 나서는데..오른쪽에 총모양이 보인다. 워메..실탄사격장이다. 음...비용이 만만찮을텐데... 함 쏴봐? 무난한 9mm에 무난한 베레타를 고르고 10발씩 2번을 쐈다. 브라우닝이나 발터를 고를껄 그랬나...탄이 무지 퍼진다. 잼도 몇 번 났었는데..부품들이 혹사당한 듯. 대부분 나처럼 익숙한 총을 찾아서 그럴테지. 성적이야 어쨌거나 정말 이국적인 느낌. 시장 한복판에 실탄사격장이라... 건물안에 총알 튀는건 아닐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도 든다. 사전교육받으며 이것저것 이야기 해봤는데... 일본 야쿠자들이 근거리 속사 사격연습하러 온단다-_-;;;;;;; 서비스라고 44mag 스텀루거 수퍼레드호크를 한발 쏘게 해 줬는데 손맛이 끝장! 오예!!!! 아쉽다. 동남아 어디 가면 훨씬 싸게 왕창 쏜다는데... 작정하고 사격장에서만 살다오는 여행을 함 준비해봐야지...ㅎㅎ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털어놓자면...혼자 여행하면서 길찾느라 삽질을 많이하는데... 모르면 길을 물어봐야 하는데 낯을 가리는 탓에 좀 어렵게 다니는 편이다. 안되겠다 싶어 지나가는 아가씨(앞으로도 쭈욱 아가씨만 붙잡고 물어본다.히히) 붙잡고 근대역사박물관이 어디냐고 물었다. 왼손 엄지로 왼쪽 어깨너머를 가리킨다. 어라? 바로 옆이네? 이 건물은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이 기원이란다. 나중에 미문화원으로 바뀌었다가 시위하며 불도 함 질러줬던 곳이고... 말 그대로 근대역사관련한 전시품들이 있는 곳이었다. 나와보니..뭔 탑이 눈앞에 보인다. 올라가서 찍은 탑. 음...여기 둘러봐도 태종대 갈 시간되겠지? 함 들러야겠다. 왠지 남산타워나 오사카 성 천수각쀨 나는게 재미있을 꺼 같으네. 우쒸...뭔 닭둘기가 일케 많대냐... 워메...사람어깨에도 앉았네... 조기 보이는 가로줄무늬아지매가 사료를 왕창뿌리던데 위생상 비둘기 가까이 있는거 상당히 안좋지 않나... 올라와보니 부산-시모노세키자매결연행사로 통신사의 행로 관련 행사중이었다. 조쿠나~ 여행자료 많겠다>ㅅ< 이때부터 팸플릿으로 배낭이 조금씩 차기 시작하는데..-ㅅ-;;; 부산타워에 올랐다. 이때부터 관람료 드는 곳을 들락거렸는데... 이 비용도 만만찮네...;;; 조오기 두 다리가 영도대교, 부산대교. 빨간 아치가 부산대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본딴건물인가... 뭔가 좀;; 세번째 사진 멀리 정박해 있는 배들의 정체를 물어보니 짐 싣고 출발기다리는 주차된 화물차 같은거란다. 이거이거... 야경이 솔찮겠는걸...??? 알았다면 어젯밤에 다리 되건너고 여기로 올 걸 그랬다. 탑 아래 물꼬기전시한 곳도 구경하고 미술전시도 보고 자수정 매장도 들렀는데... 휴대폰 고리 젤 싼게 15000원..히떡 디비지겠군. 자..구경 잘했으니 태종대를 들어가는거야. 근데 뭔 구경 한번 할 때마다 한시간 이상씩 걸리냐... 버스타는 곳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 간신히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류소를 찾았다. 영도로 슝~~ 해양대앞에 섰다. 섬 하나가 학교라니...멋지다. 입구 바로 옆에 동삼동 패총박물관이 또 있네? 나올 때 봐야지. 들어가는 오른쪽에 등대가 보인다. 아싸...패총박물관 다음엔 저기. 물어물어 박물관 문을 따보니...암도 안지킨다.-,.-; 걍 들어갔다. 유물 상한다고 사진 찍지 말래는데.... 사실 그게 잘..;; 플래시 없이 잘 찍으께여;;; 나름 내공이 늘어서 똑딱디카를 플래시없이(유리에 비쳐서 하나도 안찍힘) 감도 iso400놓고(100에선 너무 어두웡...) 실내사진을 1/15정도는 손 안떨고도 얼추 찍어진다.-ㅅ-v 고래 머리뼈같은데 설명이 없다. 대항해 시대의 범선모형. 목선 모형 거북선모형 하부 거북선모형 상부 스로틀인가...?? 배터리가 떨어져서 실내사진이 이게 전부..ㅠㅠ. 박물관을 나오고 또 지나가는 아가씨=ㅅ=한테 배터리 파는 곳을 물었다. 가건물 매점이라는데...가면서보니 학교 옆에 배가 정박해 있다.=ㅅ=;;; 그것도 큰걸로 2대나. 훈련선이란다. 카키색 정복 입은 남녀가 몇명씩 이 배에 오르기도 한다. 좀있다 구경하고 끼니좀 때우고 배터리도 사야지. 작은 햄버거 2개(또? 먹을게 없잖아..어쩌라구;;) 사서 한개를 먹고나니 배부르다; 좀 있다 마저 먹어야겠군. 한나라 호 한바다 호 엥? 왠 해병대가 교내에..? 희한한 걸...?? 그 옆에선 동아리 활동으로 윈드서핑을;; 자..패총 박물관....기대했더니 정말 뭔가 아니네=ㅈ=; 그래서 사진도 안찍었다. 이때부터 설사시작. 방파제와 등대를 보러 가야지?? 근데 여긴 길을 물을 사람이 없다. 그래서 골목을 누비기 시작. 간신히 접근로 발견. 왠 쓰레기들이 이리 가득..? 바다가 쓰레기장일까. 하긴 육지에선 파묻는다만...쩝. 맘이 좀 그렇다. 그 방파제에선 해양대학교가 이렇게 보인다. 그리고...오면서 봤던 등대 바람이 거세다. 정신이 맑아지는 거 같다. 물거품이 하얗게 부서진다. 가끔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온다. 오른쪽 부분에 넘어온 흔적들이 보인다. 파도가 정말 멋지다. 찍는다...또 찍는다...또....또.... 30분 넘도록 100장 가까이찍었다. 배터리 아까와서 확인도 못한다. 그냥 찍을 뿐. 아씨... 이럴 땐 정말 고급디카를 갖고 싶어진다. 이 삽질-_-을 좀 줄일 수 있을테니. 타이밍 기다리다못해 천천히 오는 미리 파도 선 넘들을 찍는다. 파도를 조금 뒤집어 썼다. 이거 찍히는줄도 모르고 물이 덮쳐오길래 잽싸게 사진기를 돌렸는데 다행이 사진에 잡혔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다행히 몇 장을 건졌다. 그 와중에... 뭔 일이 있었던지 혼자 처량맞게 도시락 까먹던 이 하나, (나라고 뭐 다를거 있으랴만=ㅇ=;) 고함 빽빽 지르며 자기들끼리 신난 여중딩들. 그 소리지르던 여중딩 뒷모습 도촬이라 뭐라 하진 않겠지..=ㅅ=; 그 뒤에서 셀프 한장 또 박아주시고.... 어이쿠...벌써 꺼칠해졌네. 또 걸어서 태종대입구까지 간다. 열심히 태종대 코스를 따라 걷는데... 입구부근이라 그런지 숲에 가려져서 바다가 안보인다. 바다가 언제 나오나..언제 나오나 하고 가고 있는데 말총머리를 하고 흰 반팔티셔츠에 흰 트레이너바지를 입은 아가씨 한 명이 날 추월해서 오르막을 뛰어 올라간다. !!! 머릿속에 왠 회로같은게 켜졌다=ㅅ=; 왜 쫓아 뛰었을까. 뛰어 쫓아가서 가시거리 안에 있으면 걸어서 추적=ㅅ=하고... 오르막이 가팔라지니 그 아가씨 뛰는 속도나 내가 걷는속도나 비슷하다. 아씨 힘들어....바지는 청바지, 배낭은 맸지, 긴팔이지... 앞은 못봤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랬다간 놀랄터. 아...젠장. 왜 따라 뛰고 있는거지...-ㅅ- 걍 보내믄 되는 것을.. 따라 뛰면서 오른쪽의 전망은 이제 신경도 안쓰인다. 이렇게 뛰면 낼 여행 지장있을텐데 싶으면서도 무시. 게다 도착한게 저녁무렵이라서 날도 금방 어두워지고 있다. 매점이 보인다. 이제부터 내리막. 음..좋군. 이제 신경 안써도 된다. 오르막보다는 빨리 뛸테고 그 아가씨도 이제 안보이고. 아까 그 회로가 꺼진거 같다. 다리도 이제 풀렸다. 그러게 짐지고 오르막 뛰더라니.. 터덜터덜 걸어내려간다. 왼쪽에서 누군가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뛰어 내려간다. 아까 그 아가씨다. 조금 놀랬으려나. 아까 날 추월해 올라갔는데 지금은 내가 앞섰으니. 매점에서 푹 쉬었나보다; 제대로 쫓아붙어서 말이라도 붙여볼 껄 그랬나... 때 늦은 후회. 내리막에서 안뛰고 쫓아붙어보려했는데... 역시나 그건 좀 벅차네. 아니 뛰면 붙을 수도 있었는데 날이 어두우니 범죄자쀨 날까 무서워서 이젠 못하겠다. 다리 더 풀렸다간 낼 일정도 걱정이고. 태종대는 뭐 구경한 건 기억이 없고 줄창 뛴 것만 기억난다-ㅅ-;;; 이제 내일은 UN묘지부터니까 대연동을 가야지. 열심히 지도 보고 있으니 아저씨 한 분이 버스노선을 알려준다. 이리도 친절하실데가..정말 고맙습니당. 대연동에서 내려 경성대 부경대 부근 돌아다니다 포장마차 순대로 끼니를 때웠다. 허..진짜 소금대신 쌈장이구나. 이것도 맛있는걸? 이번에도 옆에 있던 아가씨=ㅅ=와 포장마차 쥔 아줌마한테 피시방과 묘지를 물었다. 가깝군. 근데... 공부할 환경이 좋은건지... 해양대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유흥가가 없네.... 숙박업소 찾는 나한테는 좀 불편하지만서도. 결국 시장을 탈탈 털어서 간신히 찾아서 몸을 뉘인다. 샤워하는데 아 똥꼬 쓰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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