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여섯시부터 에스코트 해준 미국인 하나가 "꽁짜 점심은 없다"라고 말하더라. 영어로 말했는데... 영어도 한자 비슷한가봐.. 알아듣기는 99% 이상 알아듣겠든데.. 씨바... 왜 말은 존나 버벅거리면서 나오냐.. -.-   뭐..   혼자서 가끔씩 공부하는 넘이 말해볼 기회가 있어야 말이 나오지.. 어쨋거나.. 그넘 호텔에 바래다 주고 밤늦게 운전해서 오늘 새벽 1시에 도착해서 존나 뛰었다. 그리고 올만에 다겔들어오니... 굶어서 빼네 어쩌네 말들 많네... 사실 오늘 새벽에 존내 뛴데다 씨바 지금까지 일하고 와서 운동 생략하고 그냥 잘까 하다가 하기로 했다. 원래 쉽고 공짜 같은거 바라는 넘들이 오덕후에 씹덕후가 되는 거라고 봐 쳐 먹으니 살쪘지? 안그래? 나도 쳐먹서 쪘다. 근데... 쳐먹어서 찐만큼의 기간이 있으면 적어도 성의는 보이는 기간은 있어야 하지 않아? 어딜 존나 1년동안 방탕하게 쪄놓고 한달만에 영리하게 빼겠다고 생지랄이냐? 세상 존내 영리하게 사는거 그리 존거 아니다. 존내 영리한 넘이 그렇게 살다가도 나무에서 떨어져서 불알터지더라. 공짜 점심은 없단다. 내 배때지는 몇년에 걸쳐서 튀어나왔고. 그거 6개월동안만 조빠지게 운동해서 빠져도 존내 감사하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할당량의 1/180  채우러 지금 간다. 귀찮은거 하고 영리한거하고 다르더라... 난 존내 멍청하게 살빼러 간다. 영리하게 뺄사람은 영리하게 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