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낸 하체비만이라 유산소 하면서 스쿼트랑 런지를 좀 해주려고 했는데. 네이버 지식인에 이런 답변이 있더라고.. [안녕하세요. 헬스 트레이너 입니다. 런지는 허벅지를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보통 스쿼트와 한쌍으로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런지나 스쿼트 모두 대퇴근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이나, 여성이 이 운동을 고중량으로 하게되면 근육의 크기가 커지는 부작용을 낳을수있구요. 문제는 하체가 미끈하게 일자로 잘빠지는 결과는 결코 기대할수가 없습니다. 런지를 많이 하게 되면 허벅지가 옆으로 더 넓어질수도 있으며 무릎주위의 근육이 단련되어 튀어나오게 됩니다. 즉, 운동선수 다리처럼 탄력넘치고 강한 다리를 얻을수 있죠. 근육량이 많이 늘어나서 노후에는 제2의 심장 구실을 할수 있습니다만, 단순한 매끈한 다리와 살빠진 다리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런지는 하체가 부실하고 얇은 여성들이나 남성들에게 굵어지는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물론 모양도 허벅지 바깥쪽 부분이 많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책에 나와있는 런지의 효과를 보고 무턱대로 헬스장에 와서 트레이너 지도없이 마구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 런지는 맨손런지든, 봉이나 덤벨을 들고하든, 혹은 워킹런지이든 모두 무릎이 조금씩은 상합니다.아주 정확한 자세로 한다고 하더라도 여성분들은 스쿼트나 런지를 많이 하게 되면 좌골신경통이 노후에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단순히 가늘고 매끈한 하체라인을 만들기 위함이라면 오히려 좌식 자전거 타기와 하체 스트레칭, 스탭퍼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며 미용체조와 병행해주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습니다. 현재 허벅지가 많이 굵은 상태라면 런지나 스쿼트 등의 운동은 잠시 중단하시고 하체쪽은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시간을 늘리시어 어느정도 지방부피를 줄인뒤에 근육강화 운동을 해주시는것도 바람직한 방법일수있습니다. 상체는 근육운동을 많이해도 모양이 이상하게 커지진 않지만 , 하체는 근육자체가 상체보다 크고 강합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많이 하거나 , 본인에게 필요치 않은 여러 기구의 사용은 나중에 되돌릴수없는 이상한 모양의 허벅지와 종아리 모양을 만들뿐입니다. ] (출처 : '하체운동 '런지'에 대해서요.' - 네이버 지식iN) 그럼 그냥 죽어라 걷고 자전거만 해야하는건가-,.-;;?  근력운동 충분히 하라고 하길래 근력운동 비중을 좀 더 높일까 했는데-,.-;;;;  정말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