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싸워서 헤어질라고 했는데 내가 먼저 사과 했더니 친동친도 미안하다고 하드라..그래서 화해 했어... 낮에 아웃백 갈려고 했는데 친동친이 바빠서 그냥 동네 피자헛 갔어 친동친도 다이어트 중이라 원레는 피자헛 같은데 가면 안돼는데 서로 배고프고 그러니깐 까칠해 지는것 같아서 그냥 오늘은 자유식의 날로 정하고 피자 먹었어 퐁듀피자 미듐하고 해물스파게티 주문해서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먹었어.... 친동친 가게에 다시 가야돼서 있다 9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가게에 데려다 주고 나는 헬스크럽으로 ㄱㄱ 했어... 피자를 그렇게 쳐먹었는데 어케 맨정신으로 시간을 보내겠어... 아침에도 졸라 빡시게 운동 했는데..덜덜덜 이야... 그냥 미친척하고 사이클런 50분 했어.... 파워랙으로 40분 정도 놀고 나니깐 후달달 하다.... 스퀏에 맛들여서 요즘은 맨날 스퀏만 하네..^^ 오늘 헬스장에 115키로 짜리 안여돼 한놈 보이드라... 첨보는놈이라 말좀 붇였드니 아주 착한데 숫기가 없드라 형아도 두달전에는 107키로 였는데 살 쫙빼고 간지가 잘잘 흐르니깐 너도 용기내서 열심히해..그랬는데.. 이 따시기 가슴팍에 땀 조금 묻히고는 그냥 가네....허 그것참.... 오늘도 다리에 힘이 팍팍 들어가는게 좀 거시기 하네.... 역시 남자는 똥꼬에힘 ...똥꼬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