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5에 91키론데 허리둘레가 43인치야.. 줄자로 잰게... 바지는 이태원에서 힙합바지 38인치로 입거든.... 몸무게에 비해 넘 많이 나가는거야? 두달전 103키로였을땐 46인치정도였어... 10키로정도빼고 7cm정도 줄은듯해.... 보통 90키로보다 배가 너무나온거 같아서.... 두달전 다여트 시작하면서 식단조절 하고있는데 두달동안은 한국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적지만 영양소 잘 갖추면서 먹었거든.. 지금 학교개강해서 캐나다 와있는데 혼자 챙겨먹기가 쉽지않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는 무조건 피하고 힘들지만 현미밥 해먹고있어. 두부 많이 사놓고 아침엔 두부반모+오리엔탈드레싱, 현미밥 1공기 브로콜리 정도 먹고.. 점심은 야채에 고기조금든 싸구려 타코, 저녁엔 아침과 거의 똑같은 식단에 밥 반공기, 가끔 삼치 구울때도 있고.... 식탐은 줄어서 고기먹고싶거나 밥 더 먹고싶은 충동은없는데 너무 영양가없어서 요요올까 걱정이야... 한국음식 구하기도 쉽지않고...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이주째 거의 이렇게먹고있는데 질리거나 하진않어. 먹기위해 사는거보단 살기위해 먹는걸로 바껴서.. 음식에 별로 미련도없고... 운동은 런닝머신에서 6.5로 55분 빨리걷기하고있어. 80정도로 내려가면 무산소도 같이할꺼고.... 가끔 런닝하기전에 매트에 누워서 45도 윗몸일으키기 15개씩 3세트하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 웨이트도 같이 겸하곤싶지만 80정도 될때까진 유산소에 집중하라는 조언으로 그러고있는중.. 나 잘하고있는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