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다이어트 시작한지 6일째네 처음엔 두부조림,참치,밥으로 아침,점심 저녁(반공기)  다 챙겨먹다가 어제부터 밥을 줄이고 두부와 미숫가루(선식)로 대체하고있어. 어제 친구가 옷사준다고 동대문 가자길래 할수없이 가서 구경하다가 우연히 운동기구상점에서 1.5키로짜리 모래주머니를 구입했거든 그걸 차고 어젯밤에 1시간동안 밑에 어느 형말처럼 파워워킹을 했는데 처음엔 약간 힙겹다가.. 차차 적응돼더라. 모래주머니차는게 약이될지 부작용으로 나타날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일단 해보려구 전에는 1시간동안 9바퀴를 6바퀴구보,3바퀴경보식으로 번갈아가며 돌았거든..힘들어서 죽는줄알았어; 다이어트한답시고 여기저기 사이트들어가서 정보알아보고하면서 주변에 민감해지다보니까 지금 이렇게 컴퓨터 앉아서 글쓰는것까지 뱃살늘어날까봐 걱정이될 지경이야. 방금 나가서 1시간 돌고 왔는데. 아침,저녁 1시간. 하루2시간으로 늘리고 점차 주식을 선식으로 바꿔보려구 제발 이 마음가짐이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다.. 언제 무너져내릴지 나도 모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