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을 다는 법을 몰라서 글만 올릴께. 아마 이 글 짤리겠지? 스펙이 60/47이야. 체지방은 15~16 오락가락 하고. 나 같은 경우는 살 빼는 것보단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하는 편인데, 헬갤이랑 다갤 리포 낚시질에 걸려 그거 2개월에 걸쳐 먹어봤다. 운동 효과에 좋다고 하는 말에. 너무 살이 많아서 고민인 사람들은 이것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아니드라. 웨이트에 더 중점을 두고 운동을 하는데, 데피가 너무 선명해서 여름에 어깨 드러내는 원피스를 못입을 정도였어. 하체는 더 심각해. 종아리 근육이 울퉁불퉁 보이는데 주위 사람들은 그게 다 웨이트 효과 때문인줄 알고, 나처럼은 웨이트 안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어.  리포가 왜 컷팅제라는 말이 나왔는지를 몸으로 실감했지. 몇달 지나고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생각해보면 너무 웃겨. 한줄 요약. * 몸이 정상적인데 더 욕심 부리는 사람한테는 미학적으로 리포 부작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