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현재스펙 178 72키로 나 군대가기전에 100키로까지 만들고 들어갔어.. 원래는 찌는체질인데.. 조낸 놀아서그런지 고삘때까지만해도 70키로대를 유지했어 그러다가 대학때 처먹고 돌아댕기니깐 80이되고 90이되더라고.. 어느새 허리는 36에서 38로 막넘어가고 그래도 난 그때가 행복했어.. 살쪄도 뭘몰랏거든.. 군대가기전에 살뺀다고 온갖 뻘짓들도해봤는데.. 다실패 군대들어가서 신체검사하는데 102키로 나오더라  그래도 난 행복했어 근데 씨밤쾅 훈련소한달하고나오니깐 85키로 후반기교육받는다고1달반뺑이치니까 78 자대가서 존나갈굼당하니깐 70까지 가더라.. 이건뭐 내가 뺄려고 하지도않았는데 빠지더라고.. 3~4개월에 20키로넘게 방법이 되더라.. 사회에서는 정말 힘들텐데.. 그러니깐 군대안갔다온애들은 안먹는다고 찌질거리지말고 그냥처먹고가.. 군대갔다와서 살빠진애들이 내주위에는 꽤많구나.. 지금은 다시 살이찌는거같아서.. 헬스다니는데.... 6개월끈꼬 3개월째... 언니들은 나랑같이 웨이트나 ㅎㅇㅎㅇ거리면서 하자고 런닝그만뛰고.. 근데... 난있자나.. 살쪗을때가 행복했어.. 먹어도 행복했거든.. 지금은 너무 신경써서 미칠꺼같아.. 그렇다고 군대라고해서 공익따위 가도빠져요? 하면 넌 개병진이라는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