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기억 해주는 사람이 있네...(승준옵하 고마워) 뭐 그냥 내 의지박약이 창피하긴 해도.... 그냥 내 옛 닉 고대로 쓰려공... 쨌든 오늘 헬쓰 첫날. 웜업 10분 스쿼트+스트레칭  15개 3세트  30분 6km/h로 빨리걷기 20분. 아침 밥 불가리스, 해바라기씨 사과,바나나 바나나, 토마토즙. 이랬네........간만에 운동해서 그런지 저렇게 했는데도 땀이 줄줄 우리집 체중계가 이상한건지 (타니타 체지방측정계) 헬쓰장 가서 저울?같은 체중계로 재보니 64가 뜨더라..진짜 씨껍했어 (언니들이 쓰는말인데 이럴때쓰는거맞나?) 여튼 운동하고 알바하고 집에와서 재보니 집에서는 62뜨던데. 몰라몰라..... 보통 59정도 찍었는데 (키 168) 근 한달동안... 일한다고 밤에 먹다보니 확실히 뿔긴 했더라구....첨엔 부은 건 줄 알았는데. 부은게 살이 되었나봐. 참, 연애상담.... 남자들은 ... 처음 사귄 여자... 잊을 수 있어?? 첫 사랑이야 따로 있지만... 20살 되어서 대학와서 처음으로 사귄 여자....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전제하에...그러나 여자가 상처를 좀 크게 주긴 했어...-_- 그 나쁜 여자가 나고 이런 병진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나야. 헤어진지 이제 만 8개월이 다 되어간다....-ㅅ- 동아리, 학교 반 CC라....  타격이 좀 컸어.....그 뒤로 1년째 휴학중-_- 걔 군대가면 복학하게 되겠군하.... 뭐 걔땜에 휴학한 건 아니지만.. 그리고 짤방은... 내가 김동률 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