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강 자전거 도로에 오토바이 타고 질주하는 색히들. 특히 배달 오토바이랑, 미친 중고딩들. 확 다 한강에 쳐넣고 싶다. 2. 인라인,자전거 타면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경쟁하는 인간들. ㅅㅂ 그럴거면 어디 전용경기장을 찾아라. 안전장비, 라이트도 하나없이 미친듯이 내달리는데, 완전히 공포다. 무슨 아우토반 유아독존이냐?? 3. 3-4명의 무리들이 도로중앙을 점령하고, 1열 횡대로 걸어가기. 뒤에서 소리를 질러도 모른다, 1열 횡대로 도로를 다 점령해버려서 앞뒤에서 오는 자전거,인라인들이 존내 당황한다. 지네들끼리 열심히 수다를 떤다. 4. 애완동물 데려나왔으면 간수잘해라. 어제 청담대교 부근에서 어떤뇬 하나 감당도 안되는 사납고 덩치큰 개를 하나 델고 나왔는데 순간 개목줄 놓쳤다가 완전히 영화 '괴물'찍었다. 주위를 초토화 시키더만. 근데 그뇬은 뒤에서 핸드폰 통화하면서 실실쪼개면서 천천히 걸어오드라. 핸드폰을 귓구녕에 처박아 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