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한답시고 술이니 뭐니 가리지도않고 줏어먹다보니까 게을러지고.. 운동도 잘안하게되고.. 몸이 참 저급해지면서.. 보기싫게 변해가는데 그걸 참아가면서 훗날을위해 벌크업을 할 위인은 못되는지라 그래서 6월말부터는 지방 컷팅을 시작했어. 물론 근육량은 많지도않고 일반인보다 아주약간발달한정도지만 아직까진 근손실도 거의없이 순조롭게 진행이되어가고있고 그 과정은 대략 시작할때 6월말 98kg / 체지방24% / 기초대사량 2290 2개월후 8월말 91kg / 체지방18% / 기초대사량 2266 8월말부터는 체지지방이 거의 정상치에 들어가서 식단조절을 좀 더 빡세게하는데 유산소 운동량은 40분이상으로는 못늘리겠더라.. 근손실도우려되고 지겹기도해서. - -; 내주변에는 도저히 신뢰할만한 체중계가없어서 보건소가기전엔 눈으로만 확인하는데. 효과가 있긴있는듯해. 식단은 아침= 과일조금 / 밥1/2+마늘장아찌(짜지않고시큼한거)+소금넣지않은채소류 / 바나나한개 점심= 닭가슴살 3조각(약350g) / 양상추 / 고구마 중간사이즈1개 저녁= 닭가슴살 2조각 / 양상추 / 밥2숟갈정도 그리고 오후 공복에 고구마 1~2개 섭취 무조건 이렇게한건아니지만 고단백/저지방/저탄수화물/저염 식단으로해왔어. 현재도 진행중이고 오늘부터는 저녁에 닭을 1조각 더먹되 탄수화물을 안먹을생각이야. 한 2주쯤 있다가 보건소가서 체성분검사한번더 해보고 체지방이 15%쯤되면 저염식단은 때려치우려고.. 너무맛이없다 ㅋㅋ 내목표는 체지방 10% 이하로만드는거고 담배끊은지도 2주쯤됐어~ 횽아들도 목표 이루길바래. 한줄요약 :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주말에 술한잔하는것은 생활의 활력소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