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가 23이야 지금 스펙은 키 175cm 몸무게 94kg 그야말로 고도 비만 환자지. 근데 이게 지금 까지 내평생이야 계속 비만인 체로 살아왔어. 이렇게 살면서 깨달은게 하나 있어 이대로는 쓰레씹덕후만 되겠구나. 내가 남을 피해 나의 모습때문에 그게 쌓이면 점점 나 안으로 들어가져 나자신이 이걸 깬게 군대에서 깻어 아니 깨지못하면 죽는거 밖에 없는 곳이니깐 그때 살좀 뺄려고 진짜 개짓 다했어 그때 연병장을 1바퀴만 돌아도 뒤질려했던 케돼지가 상병되니 10바퀴는 가뿐이 돌더라 몸무게도 85kg 까지 뺏어 근데 여기서 바로 브레이크 걸더라 무릅이 1년동안 내몸무게는 생각도 않하고 좋지도 않은신발 신고 무작정 뛰고 훈련때 구르고 이러니 무릅에서 신호가 온거야 이렇게 계속하면 나 시밤쾅 된다고. 바로 관뒀어 또 남자 횽들은 알잖아 병장생활 계속 찌드라 98kg 원상복구 되더라고 (군대가기전 108kg) 또 이대로는 않되겠다 해서 전역한달전에 94kg 까지 빼서 지금까지 왔어 솔직히 108kg 때보단 많이 사람됐어 하지만 케돼지인건 변함없지. 그래서 다이어트를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려고해 근데 여기다 글은 왜쓰냐 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감시하는사람들도 있으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걸 군대에서 느꼈어 그때 감시하는건 우리 행보관이였지 이분이 뚱뚱한놈들을 싫어해..사람이 사람구실 못한다고 많은걸 느꼈지 처음엔 정말 싫었는데 이분 때문에 그나마 살뺀건 정말 감사해. 그래서 여기다 선언하는거야 여기 눈팅만 한 2주 했는데 고구마가 좋다고 해서 바로 한상자 주문해서 오늘 받았고 헬스클럽 아는분이 하는데 집 바로 앞이야 1년에 18만원 짜리 끈었어 저녁은 산 고구마랑 김치랑 저지방 우유 이렇게 먹을려고해. 이제부터 다이어트 쌩초보가 횽 누나들한테 많이 물어볼지도 모르는데 그때 악플 달지 말고 격려좀 해조. 나 이제 23년 지긋지긋해 이살과 살기엔. 여기서 다이어트 하시는 횽 누나 동생들 모두 건승하길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