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전환겸 친구랑 네일 받으러 갔는데에에에~~~~~ 한참 받고 있는데 해주는 언니가... "언니는 다른데는 살이 별로 없는데 손은 통통하네요?" 이랬어....................(!!!!!!!!!!!!!!!!!!!!!) 살이 별로 없는데  살이 별로 없는데  살이 별로 없는데... 으앙 이런말 첨 들어본단 말이야!!!!!!!!!!!!!!!!!! ㅠㅠ막이래~~~~~~~ 사실 손에 살도 많이 빠진건데..ㅋㅋㅋ 원래는 주먹 꽉 쥐어도 손등 뼈가 하나도 안나왔었다.....-_-;; 오늘 4~5센티짜리 굽있는거 신고가서 그런지...키가 더 커보여서 그런말 들었을 수도...(신으면 170을 훌쩍~) 영원히 살 못빼고 난 이대로 살아야 하는건가........ 이런생각까지 해본 난데.... 막상 해보니까 쉬운것 같애 다이어트.. 내가 잘했던 거는... 다이어트는 가장 쉽다 다이어트는 정말 쉽다...이렇게 스스로 세뇌시켰던거~ 계기는 인터넷 기사 보다가 탈렌트 이훈이..8키론지 10키론지 14키론지..하여튼;; 을 뺐는데 기사 제목이 "다이어트가 가장 쉬워요!!!" 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기자가 그냥 과장해서 붙여논 제목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따지 ㅋㅋ 순진하게... 나 그냥 앞으로도 다이어트는 정말 쉬운거다~~~~~ 생각하면서 살거야우우우우~~ 오늘 잘한일: 엄마가 어제 사오신 황남빵의 유혹을 뿌리침...나 먹으라고 남겨둔거 냉동고에 처넣었음..                    그걸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먹는다면 난 이미 타락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