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러감.. 오늘 많이 먹었음. 아침에 소세지 구워서 빵에 끼워서 두개 먹고 빅맥 세트 점심으로 먹고 저녁에 쇠고기 볶음밥 해 먹었음. .. 브로콜리 10개 먹은게 그나마 좀 다행. 운동은, 2리터 짜리 물통에 물 가득채우면 2kg 되니까 그거 두개 나무막대기에 묶어서 즉석 4kg 역기 완성. 그걸로 벤치 프레스 50개. 기타 등등 좀 깔작 거렸음. 역기 머리에 들고 스쿼트 하려 햇으나 허벅지 앞이 뽀사지는 고통이 느껴져서 포기. 그냥 맨몸 스퀏 100개 함. 무리하면 무릎에 물찬다며..? .... 다이어트 3일째인데 왜이렇게 나약해 지는지 몰라. 피곤하긴 또 엄청 피곤하고. 내일은 학교 안가는 날이고 일도 안하는 날이니까 좀 늦게 일어나서 시내 도서관 가서 시험공부나 할듯. 휴우.. 전체 비만이 아니라 복부비만은 무조건 걷거나 뛰어야 빠진다는데. 이거 참 내 의지가 나약한지 걷거나 뛰는걸 무지 싫어하네? 조낸 짜증나. 이런 내자신이. 내일은 1만보 걸어야 겠어. 짤방 첫번째는 글레머 파이터 어쩌고 하는데 저렇게 차는게 맞는 발차기인지 모르겠삼. 어색함? 두번째는 조낸 유명한 사람. 오늘 산 잡지에도 실려 있더라고. 이런 여자분은 정말 인기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