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버스를 타고 오는데요. 맨 뒷자석 왼쪽에 앉았어요 그 앞에 어떤 머리 긴 분이 계셨는데, 갑자기 머릴 막 만지시더니 머리를 의자 뒤로 빨래 널듯이 놓은거에요 =ㅅ=; 전 첨에 모르고 그런지 알았음. 계속 그 머릴 보니까 조낸 만져보고 싶더군요~ 머릿결이 조낸 좋았삼. 근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 유리창으로 고개를 돌리시더니 반사를 이용해 절 힐끔 보시더라는 =ㅅ=; 그래서 머리는 일부러 그런건가;; 했음. 그리고 제가 무릎으로 머리카락 몇번 눌러봤는데 아무 반응이 없던데요 ㅋ 가만 있었어요. 보통 무릎이랑 의자 사이에 머리 낑기면 느낌 오지 않아요? 암튼 궁금한건, 여자들 머리카락 의자 뒤로 널렸을때 못 느끼나요? 다 느낄거 같은디; 전 머리카락 당기지 않아도 그냥 세게 잡기만해도 느낌이 오거든요... 머리 길면 다른가? 글고 일부러 하지 않는한 머리 만지다가 머리 1/2가 의자 뒤로 넘어가서 널릴 일도 없을 거 같음;; 아니믄 나만의 착각인가? 앙?ㅋ 착각이면 좀 빨리 알려쥬삼 정신 차리게ㅎㅎ 글고 저 지금 7kg 빠져서요 현재 183/108에요 볼살이 조낸 빠짐 ㅋ 옷차림은 역시나 한결 같이 파란 남방에 츄리닝으로 살들을 가렸죠 아 조낸 전번 달라고 했으면 줄뻔했나 ㅋ 으아 ㅂㄱㅂㄱ를 할수 있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