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소. 2. 10kg 빼고 오라고 하더이다. 3개월에 10kg 뺀다고 하였소. 3. 1달간 체력증진빼고(이땐몸무게변화없고) 몸무게 측정한지 2개월 13일만에 10.55kg 감소 했소. 181cm에 86kg 10kg는 뺏는데 아직도 돼지라오. 질문같은거 해줄려다가 다른 분들이 내가 궁금했던거 질문해줘서 욕안먹고 공부는 잘되었고. 검은콩두유라는 분과 항상폭주라는분이 써놓은 글보고 개념습득에 도움이 되었고. 다른 분들의 열변을 토하는 쌈질마저 아;; 이건 좋고 저건 나쁜거;; 나름대로 주관대로 생각하고 있다가 이참에 나도 써보자하여 글쓰고 있다오. ㅠㅠ 우선 눈물좀 닦고;; 심실중격결손증 및 발살바동맥류파혈로 수술했다오 한지는 이제 몇년되었고 그전에는 무척이나 건강한 사람이었다오. 뭐 증명할건없으니 이건뭐;;; 아무튼 어쨋건 저쨋건 그건그렇고... 작년과 올해 일신상 좋지 않은 일을 겪어서 완젼 병신되가지고는 의기소침하고;; 회사에서는 너무 빡쌔게 일했는지 응급실에 10번정도 실려가주고;;; 완죤 몸은쾌병신;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인하여 한사람을 만났는데. 이리저리 그사람 좋아서 만나고나서 고백을 했는데!!!! 아니 이사람이 10kg 빼고 오라는거 아니겠습니까!!!!!!!!!!!!! 하여;;; 어쩌겠어 좋아하는 사람인데 빼야지. 그래서 3개월안에 할께요 하고서는 열심히;;; 몸무게 측정한지 2개월 13일 동안 10.55kg 감량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하면 살빠지나에는 관심이 있어서 다겔에서 눈팅만하고 있었는데. 대략 몇몇을 정리하면 1. 아침, 점심, 저녁은 꼭! 먹을것. 2. 과식은 근물이지만 살뺀다고 안먹다가 갑자기 폭식은 더 병신된다는거! 3. 운동은 꾸준히 4. 단기간에 살뺀다고 지랄 말껏;;; (아;; 단기간;;) 5. 왠만해선 약물보다는 근성. 보충제나 체지방 억제보다는 근성 6. 밥량을 한방에 많이 줄이지 말것! 7. 간식은 근물. 그간 살뺀것은 무조건 운동! 유산소 무산소 모두 포함 운동. 얄짤없이 운동. 영양이 50%정도 중요하고 운동은 30% 쉬는거 20% 라고하는데. 우선 영양이고 뭐고 체력이 병신이라서 운동. 심장이 병신이라서 처음 부터 심하게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 그래서 대략 한달간은 체력증진... 먹는것은 기존과 동일 단! 지방있는것은 배제.. 원래 3끼니는 다 먹었느니 식사조절없이 무조건 체력증진 살빼는거고 뭐고 체력증진. 1주 천천히라도 1시간 걷기 2주 속대내서 1시간 걷기 3주 10km 걷기 속도 빠르게. 4주 수원성한바퀴돌고 월드컵경기장 5바퀴걷기 (월드컵경기장트랙 814m) 한달 정도 해주니까 어느정도 체력은 되었지만 몸무게는 그대로라는거!!!!!!! 그 뒤에 헬스 등록;;;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집근처라서 일딴 여기 등록.. 그리고 나서 무산소 운동도 함께 병행. 이 때부터 식사는 아침에는 닭가슴살+마늘, 토마토2개,김치 or 닭가슴살+마늘+양파,토마토1개,브로컬리,김치 점심에는 회사에서 2/3만 드셔주고, 나중에는 밥은 1/2, 반찬은 그대로. (그남아 회사가 밥잘나와서 다행) 저녁에는 야채위주.. 7시 넘어서는 안먹고. 운동은 아직 초보니까.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몸통운동은 맨날 (하루에 대략 1시간) 유산소는 런링머신 속도 7.5, 높이조절3으로 한시간(+10~20분 더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근손실할만한 근육도 없었기 때문에 (헬스장에서 측정시 체지방률 28%에 근육 62kg정도) 심장수술했기 때문에 이정도 한것도 죽을 각오 하고 한것인데... 운동중에 심박수 보니깐 180이 넘게 나온적이 있어서 진짜 죽겠다 싶다가도..(왜그랬지;;) 헬스장 쉬는날을 빼고는 매일. 현재 체지방이 방법되었는지, 근육이 방법되었는지 그건 모르겠고. 어쨋든 헬스장 처음 가서 인클라인프레서 21kg 5번드는것도 힘들어서 벌벌거렸는데 지금은 2배 넘게 거뜬히 15회 3세트 (그래봐야 46kg이최고;) 레그프레스 40kg 빌빌빌겨우 밀었는데 이제 두배이상 (그래봐야 100kg이 최고;;) 아직은 무산소 운동에대한 개념 습득이 잘안되서 무조건 무거운거 들면 장땡! 이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강사는 무게는 소용없고 정자세가 최고! 많이 들었다 내렸다 필요없고 자세가 장땡! 이라더라. 그래서 요즘에는 무게고뭐고 정자세, 평소에도 바른자세 유지하려고 노력중. 쓰다보니 두서없이 썻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뭐 사실 별내용도없지만.) 올해는 80kg이 목표고 내년초에는 78kg으로 유지하는것이 목표. 앞으로도 운동하며 다이어트하는거 간간히 올려 보도록하겠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