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원래 93까지 육박 했었는데 워낙 사진 찍는것도 싫어했고 살쪘을때 사람 피하는 것도 있고 해서 그때 사진을 비롯 전신사진 같은건 없네요 죄송 살빼는 분들 힘내시라고 면상 팔리는거 불구, 올립니당. 저는 올해 스물 셋 처자구 많이 퍼먹구 운동 조낸 안해서 살이 엄청 뿔었었어요. 너무 쪄서 옷 다 버리구 3개월간 바깥외출 하나도 안하며 개백수 찌질이짓 했었는데 남은 20대 이렇게 보내기 싫어 맘 독하게 먹구 채식위주 먹고 운동 했습니다 지금도 빼구 있는 중이구 7키로 더 뺄라구 허접질 중 입니다. 키는 168 이구요 총 30여키로 감량하는데 거진 2년 걸렸습니다. 단기간에 확 빼버렸더니 도로 쪄버리는 요요,탈모,급성빈혈이 와서 시간을 두고 끈질기게 뺏습니다. 다이어트는 정말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인데다가 요요가 제일 강적 인것 같네요. 살빼니 우선 표정밝아졌단 소리 많이 듣구 제 자신도 몸 가벼워져서 좋습니다. 뭣보다 자격지심이니 자기비하니 이런거 안 시달려 좋구요 가치관이나 사상 같은것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ㅡ..ㅡ담배와 비스무리하게 비만.. 백해무익 같네요.. 살빼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살빠지면 세상 보는눈이 변한단 말 빈말이 아닙니다 ~ 그렇다구 약 같은거 먹으며 빼시는건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