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저녁에 유산소 50분 무산소20분으로 다이어트 하고 있는 중입니다. 따로 헬스장에는 가지 않고  그냥 옆 초등학교 운동에서 ...   체격은 남들이 이야기하는 통뼈에 떡대 딱 벌어진  그리고 손발이 약간 길고.. 머리는 적당한.............. 3개월전에는 174/89.5  사사오입해서  174/90  달렸는데... 현재 82kg 정도 근수가 나가고 있습니다.  더 안나갈 수고 있고요.. 식이요법은 그냥 먹는것에 2/3 정도만 먹고 되도록 단백질식품, 잡초 많이 먹을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는 174/90 나갈때도 돼지라는 소리 전혀 못들어 봤고 82kg 나가는데 주위사람들이 여기서 더 빼면 말랐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더군요... 현재 독하게 마음먹고 75kg 찍을려고 하는데  그것참.........  갈등 되는 군요.. 더 뺄것인가 아니면 유지 할 것인가? 더 뺄려면 한 3개월 정도 고난의 하루가 시작 되는 것이고 유지할려고 하면 아무래도 생활이 좀 쉽겠죠.....    시간 억지로 내서 하는 운동이라... 그건 그렇고 운동장에 운동하러 오시는 여자분들 참 쉽게 운동 하는 것 같습디다... 빨리 걷기가 아닌 일반걷기 모드로 운동하시면서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질까? 대화도 나누어시고  운동전 스트레칭도 안하고 그냥 하시고  기본 40분은 커녕 설렁설렁 하시다가 20분 채우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고.... 암튼 그렇네요........   그냥 잠이 안와서 주저리 주저리.......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