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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 2주일째 접어들어. 지방컷팅제 관심있는횽들 봐봐

아이고내인생 2006.09.02 23:07:51
조회 458 추천 0 댓글 9


안뇽 다갤 눈팅만하다가 오늘 처음 글쓰네.. 내스펙이 120킬로에 175cm 전형적인 돼지야.. 이젠 병신으로 살면 안되겠다고.. 다짐을 하고.. 물론 그전에도 운동을 좀 해서(웨이트) 기본가다가 있긴한데.. 놀았더니 병신으로 변신하더라구.. 폐인처럼 먹고 불규칙한 식습관,생활 하면 금방 살찌더라.. 한참 잘나갈때 빡큐치킨(bbq) 두마리씩 시켜서 먹고 그랫으니까..혼자 한마리 반정도씩.. 1주일에 5번정도 ㅠㅠ 그때 정말 개념없었지.. 이제 군대가려고(공익판정) 놀고있는데.. 일은 아직 안하고있어.. 그전에 벌어둔거 까먹고있지. 개돼지에서 벚어나려구 21년동안 없던 여친한번 만들어보고 옷도 Paul smith 이런거 도 좀 입어보려고. 진짜 독한마음으로 헬스 끈었어. 8월 17일에 헬스장 끊었지.. 그때 인바디 해보니까 114.6에 근육량 66.9 체지방 44% 복부지방률 38.4 발달점수가 79점 이렇게 나오더라.. 충격먹고 한 3일 열심히 했나..? 런닝이 좆나 하기 귀찮은거야 짜증나고.. 워낙 성격이 빨리빨리하고 빨리끝내고 이런걸 좋아하니 진득하게 못했지.. 그래도 웨이트는 꾸준히 해줫다. 음식조절은 오트밀하구 저지방우유 닭가슴살 을 운동가기 한시간전 (캐백수라 아침에 운동감) 먹고 갔다와서 1시간후에 저위에 저지방식 풀셋 랜덤으로 그렇게 먹고 저녁은 바나나 요정도.. 칼로리 계산해보니 대충 하루에 1500정도 먹는거 같아. 1주일정도 지나니까 2킬로 정도 빠지더라. 그러다.. 여차해서 보충제사이트 구경중에 리포6를 발견하게됫어.. 부작용도많고 뭐 효과도 좋고.. 안좋은 내용 반반.. 뭐 반신반의해서 비타민제랑 같이 주문했지.. 4일전에 도착했는데 처음엔 리포 1알 먹고 런닝을 30분 뛰니까..(파워워킹) 5분부터 땀이 진짜 수건을 짜니까 뚝뚝 떨어지더라??? 부작용은 아직 약간 구역질 비슷한거 오늘 처음 겪었으니까 진짜 약빨 잘받더라. 아 글쓰는솜씨가없어선지 진짜 횡설수설하네. 오늘가서 1시간 뛰고 웨이트 30분 살짝 하고나서 인바디 돌려보니까 체중 111kg 근육량 67kg 체지방 40kg 복부지방률 36.3 점수 81점 약빨이 잘받긴 잘받는다.. 진짜 개돼지횽들만 식단조절 잘해가면서 한번 먹어봐.. 먹어볼만할꺼야.. 효과 바로 나오니까.. 글이 너무 길었네.. 텤클걸지말고.. 지금목표는 90킬로. 내일 또 뛰러간다.. 횽들 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즐거워.. 나같은 캐돼지횽들은 상처받지말고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 열심히 해보자구.. ~~ 한줄요약 : 리포6먹었더니 효과가 엄청나다.(운동과병행했을시. 캐돼지면더좋음) 읽어줘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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