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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꾸준히 헬스장 다니면 살빠진다..

에궁 2006.09.01 00:35:59
조회 761 추천 0 댓글 10


헬스장 다니기 힘들어서 그러지.. 살뺄려면 정답이 이거다.. 헬스장에 매일 출근 도장 찍는거다. 갔다가 샤워만 하고 와도 된다. 도장만 찍으면 되는 거다. 항상폭주횽이 한말 중에 기억에 남은게 요건데.. 샤워만 하더라도 꾸준히 가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만 하면 좀 느리더라도 살이 빠지더라. 아, 그리고 돈 많으면 pt(퍼스널 트레이너)받아라. 난 돈없어 못받지만 PT 받는 사람들 보면 확실히 도움되더라. 그리고 집에 운동기구 사지마라. 운동기구로 사봤자 대다수는 살 안빠진다. 운동기구 열심히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살이 안찐 사람이다.(평소 생활습관이 좋은...) 위의 문장으로 태클거는 사람에게.. 헬스장 안다니고 미숫가루 한컵먹고 살뺀 사례도 있다. ============================================================================== '세상에 이런 일이' 60kg을 감량한 권도하씨 '세상에 이런 일이' 60kg을 감량한 권도하씨 세상에 숱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지금 소개하는 사나이만큼 초고속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는 보지 못했다. 5개월 만에 60kg을 감량한 권도하씨. 지난 11월 초 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된 이후 그는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 달라는 요청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권도하씨의 비만 일기는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 사춘기 시절, 어머니는 아들의 지칠 줄 모르는 먹성을 이기지 못해 쌀을 숨겨놓고 살았다. 어느 날은 냉장고를 열었더니 물밖에 없기에 설탕물을 한 바가지나 타서 마시기도 했다. 비만이 극도로 치달은 건 군복무 시절 허리를 다친 뒤. 상심이 컸던 스무 살의 그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갔다. ◎ 130kg의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연 족발집에서 50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 한 돈 선물을 무려 다섯 번이나 받아 챙긴 그는 금 다섯 돈을 팔아 다시 족발을 사먹었다. 덕분에 그의 몸무게는 130kg, 허리사이즈는 46인치에 다다랐다. 스물두 살 꽃다운 나이의 신랑은 몸에 맞는 턱시도가 없어 같은 색상의 헝겊을 덧대어 늘려 입어야만 했다. 그나마도 결혼식 도중 부모님께 절을 올리느라 바지 뒷부분이 튿어져 수습하느라고 아주 혼이 났다. 신혼 첫날밤에 아내가 깔려 죽지 않겠느냐는 놀림을 받아도 끄떡 없던 그가, 살을 빼기로 결심하게 된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일어났다. “푹푹 찌던 여름날이었어요. 퇴근 길에 버스를 타서 자연스럽게 손잡이를 잡았는데, 그 순간 앞에 앉아 있던 여자 분이 ‘이게 무슨 냄새야? 아우 짜증나’라며 신경질을 내더군요. 원래 살집이 많은 사람들은 땀이 많이 차서 체취가 강하게 풍기거든요. 저 들으라고 일부러 큰 소리로 얘기한 걸 왜 몰랐겠어요.” 그의 주변에 있던 승객들이 하나 둘 버스 뒷자리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운전석 뒤에 덩그러니 혼자 남은 그는 창피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간신히 안내 방송을 듣고 집 앞 정류장에서 내렸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버스 안에서 그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진 탓이다. 부웅 차가 떠나는 소리를 듣자마자 집으로 내달렸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번엔 꼭 다이어트에 성공을 하겠노라고. ◎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지난 2월 말 두 번째 허리 수술을 마친 뒤, 담당 의사의 운동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작전’에 돌입했다. “그동안 숱하게 실패했는데 이번엔 얼마나 가겠느냐”는 아내와 친구들의 반응은 그를 더욱 부추겼다. 일단 인터넷을 통한 자료 조사를 한 결과, 어떠한 다이어트든지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권도하식 다이어트법’ 첫 번째 수칙은 미숫가루로 끼니를 대신하는 것. 그는 하루 두 번 (설탕은 빼고) 미숫가루 4~5큰술을 물에 걸쭉하게 타서 김치나 오이지 등의 반찬과 함께 먹다가, 한 번으로 횟수를 줄였다. 한 컵이면 50kcal(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500kcal)에 불과하지만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다 보니 어느 정도 포만감을 준다. 의사도 인정한 특이 체질 덕분인지 그렇게 끼니를 때우고 하루 6시간 이상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도 끄떡없었다고. “하루도 빠짐없이 2시간 30분간 운동을 했어요. 처음에는 헬스클럽을 다녔는데, 집에서 하는 거와 다를 바가 없었고, 근육 운동은 목표 몸무게에 도달한 뒤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서 유산소 운동을 먼저 했어요.” 과체중인 사람이 갑자기 뜀박질을 하는 것은 되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자전거 타기를 병행했다. ‘권도하식 다이어트법’ 두 번째 수칙은 효율적인 자전거 타기. 자전거 안장 위에서 살다시피 하다 보니 종기가 가실 날이 없다는 그는 “이건 정말 비법”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입을 떼었다. “아령을 들고 팔을 흔들면서 자전거를 타면 여성 분들 고민인 팔뚝살이 빠지고, 가슴과 쇄골 라인이 제대로 잡혀요. 난이도가 높은 것 같지만, 자전거를 오래 타다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저는 매일 60~75분 정도 했는데 상반신의 살이 전체적으로 쫙 빠지더군요.” 사람들이 다이어트 노하우를 물어오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이라는 얘기로 ‘강의’를 시작한다. 하루 30분 운동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반드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시행착오 끝에 그가 터득한 비장의 노하우는 ‘막춤’이다. “TV를 보다 보니 댄스 가수들은 노래 한 곡 부르는 데도 땀을 비 오듯 흘리더군요. 그럼 나도 한번 해보자고 맘먹고 매일 정해진 시간만큼 춤을 췄어요. 어려울 거 없고, 그냥 자기 추고 싶은 대로 추면 돼요. 보기엔 좀 괴상하지만요(웃음).” 언뜻 대단한 비법이 아닌 듯 보이지만, 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덕분에 현재 65kg의 몸무게에 도달했다. 군침만 흘렸던 허리 29인치의 바지를 입게 된 것도 좋지만, 더 이상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 요요 어쩌구를 떠나서 이런 사례가 쉽사리 있는 사례가 아니라는 거다. 하지만 헬스장 꾸준히 출근만 하면 느리긴 하지만 살은 빠진다는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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