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먹을땐 완전 토나옴..ㅋㅋ 자몽 완전 맛없고 소금도 안친 계란 .. 후덜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셀러리..ㅋㅋ 완전 토나오는거 참고 먹었는데 ㅋㅋ 15일인가 그 다이어트가? 근데 한 3일 남겨두고 못참고 끝냈음..ㅋㅋ 거의 14키로 넘게 빠지고 끝나자마자 먹고싶은거 다 처먹으니까 한 2~3키로 찌더라 (짜장면이 왤케 먹고 싶던지 -_-;) 그리고 그냥 평소처럼 처먹고 댕겼더니 살 다시 안찌고.. 결론은 한 10키로 뺀듯 그리고 2차에서도 한 10일정도 버티고 5키로정도 빼고.. 근데 역시 운동을 별로 안해서 그렇게 뺀살들은 좀 축축 늘어지더라 그래도 2~3년정도 지난 지금 운동거의 안했는데 다시 탱탱해졌다. 그리고 신기한게 내가 뭐만 처먹으면 살로가는 스타일.. 제일 많이 나갈때가 고3때 110키로 넘었음-_-; (참고로 고2때 별명이 225파운드.. 신검할때 애들이 내 몸무게 보고 전자사전으로 파운드로 계산한거 ㅋㅋ) 근데 살 한번 빼고 한 2~3년 지나니까 체질이 변했는지.. 먹는거 좋아하는사람들 많다지만 나도 남들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야식을 좋아하는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대학생이라 술도 무지 먹고 댕기는데 살이 안찐다 -_-;; (1차 고깃집에서 만나서 2차 호프집 3차 새벽에 감자탕집... 존내 맛있다 -_-;) 아 다욧 하시는분들에게 먼저 성공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하고픈 말이 있음 굶으면서 빼지말고 하루 3끼는 꼭 먹어 진짜.그리고 조금이라도 좋으니 운동을 꼭 해줘 굶으면서 빼면 위도 안좋아지고 소화력 엄청 떨어져 (내가 생각하기론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첫번째 요인 같다) 진짜 어디가서 똑같은 라면 한그릇을 먹었는데 남들 위에서 소화 다 시킬때 자기는 몇시간이 지나도 소화가 안되고.. 그 배부른 느낌.. 진짜 하루종일 배부른 느낌.. 너무 싫었음 (그리고 나는 안그랬는데 우리 누나... 위가 나빠져서 입냄새 제대로 나더라.. 양치를 아무리 해도 위에서 나는 냄새는 진짜 똥내 완전 토나옴 -_-) 이 소화력 회복하기까지 최소 8개월정도 걸린듯 한.. 너무 위에서 소화를 못시켜서 진짜 -_-;; 그리고 운동을 안하니까 살이 축축 늘어지는데 이건 살을 빼도 역시 창피한 몸매. 살을 빼도 부끄러우니 이건 뭐.. 어디가서 웃통 벗지도 못하겠고..졸라 창피함 또 근육량이 줄어서 힘도 조금 약해진듯 하고(느낌상) 또 얼굴 피부도 그랬어. 전혀 탱탱한 느낌 안들고 ..어우 외모중에서 피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큰데 그래도 나는 지금 거의 3년 지나서 좀 탱탱해진거 같은데 3년동안 고생하기 싫으면 다들 내 말 들어~ 나는 지금은 185.3에 78키로.. .한 5키로 더 빼고 싶은데 뱃살 옆구리살 짱날라캄. 이건 운동밖에 없다더라ㅋ 2줄요약: 먹는것도 좃만큼이고 운동도 별로 안하는 덴마크 다이어트는 구리다. 그래도 다욧하는 사람들 제발 내 말들어라. 먹는거 먹고 운동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