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동이랑 식단 계획을 완벽하게 짜놓고 한번이라도 망하면(유혹에 넘어가 과식을 했다던가) 이러면 아예 운동도 안가고 작정하고 먹는 스타일이야 (아예 내일부터 다시시작이러면서) 그러니까 자꾸 내일부터 내일부터 이러면서 폭식이 이어지는겨.. 이상한거 나두 아는데 고쳐야겠어..ㅜ 그 상황에서 더 나빠지지 않게 먹는거 그때부터라도 잘하고 운동이라도 하기로 운동도 런닝머신이 조내 고통스러워 아무리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걸어도 하루이틀뿐이야 노래도 질리고...괴롭고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뚜껑이 들썩들썩열릴거같아.. 또 결과도 빨리빨리 안나오니까 (사실 하루이틀하고 뭘기대해..근데 내가 성격이 이상해 ) 아예 포기해버리고 또 빨리쇼부보고싶어서 아예 쫄쫄 굶어버리고 캐폭식하고.. 나쁜건 내가 다 하고있어.. 방학때 친구랑 살빼서 오기로 약속했거든 그리고 이제 곧 개학인데 걔는 살 많이뺐다더라.. 나는 더쪘어 진짜 휴학하고싶다..뭐 불가능한거니까 학교다니면서라도 진짜 열심히 하려구해.... 아그리구 헬스장 등록하려구하는데 한달에 10발 조내비싸 ㅠㅠㅠㅠ 여기가 좀 번화가라 비싼듯..그리고 번화가라 간지남녀들 많을텐데 오크녀가 혼자다니는거 너무 무서워...ㅜㅜ 사람들이 막 수군수군대지않을까...ㅜㅜ 횽들 아까 리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