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나의 살 스토리를 얘기 해줄께 시대는 바야흐로 나 고1때로 돌아가 고1때 최고 몸무게를 찍었었지. 자그마치 119 ㅎㅎ 애들한테 돼지,곰,잠만보라고 놀림 받고(장난이지만) 해도 다욧 해야겠다는 마음은 조금도 생기지 않았어 근데 어느날 수련회를 가게 된거야. 후덜덜... 수련회 가서 찍은 단체 사진을 학교에서 보게 됐는데 그야말로 캐충격 마치 포토샵으로 나만 확대 시켜놓은 듯한 형상이 보이는 것이야 -_- 키도 183이라 위로 옆으로 모두 확대 시켜놓은 것 같았지 특히 엉덩이가 아주 크더군. 거울로 볼땐 이렇게 안생겼는데 ㅅㅂ ㅠㅠ 사진은 진실을 말해주나뱌 암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날부터 바로 다욧 돌입했어 일딴 충격 먹으니 음식 조절은 문제도 아니었지 아침은 왠만하면 안먹었고 점심도 급식 배급량만 먹었어. 다른때는 다 먹고 또 탔었지 ㅋㅋ 그리고 저녁은 밥 반그릇에 김,오징어포,콩자반으로 먹었어. 그리고 중요한건 음식 먹는 속도를 엄청 줄였었지 또한, 운동도 했어. 자기전에 집에서 조낸 달렸어. 소리 안나게 사뿐사뿐히 40~1시간정도 달렸지 그랬더니 효과가 나타나는거야. 첫날에는 2kg 빠지고 일주일동안 거의 하루에 1kg씩 빠졌어 그래서 약 108kg 이었던걸로 기억해 근데 한 10키로 빼니까 이거 조낸 빼기 귀찮은거야 ㅋ 식욕도 참기 힘들고 해서 그 후 그냥 관뒀어 그렇게 고2생활을 지내다가 겨울방학이 되었어, 난 기숙학원을 다니게 됐지 근데 거기에 조낸 귀여운 소녀를 발견했어. 누굴 이리 좋아해보긴 처음이라 정말 두근두근했지 편지도 주고 음료수도 사주고. 물론 내가 직접은 못주고 그여자의 친구가 우리 반이었는데 걔를 통해서 줬어. 걔는 날 알았었고. 근데 내가 워낙 쑥맥ㅄ이어서 말도 제대로 못붙히고 걔만 보면 조낸 웃음만 나고 ㅋㅋ 목소리도 조낸 이상해지는거야 그래서 더 이상 진전을 못하고 밥도 제대로 안먹었어. 일부러 체중관리 하려고 안먹은것도 있지 그 후 한 2주 있다가 집으로 귀환했어. 근데 몸무게가 8kg이 빠져있더라고 ㅋ 운동도 전혀 안했는데 말이야 얼씨구 좋쿠나 했어. 그렇게 3학년을 또 보냈어. 내가 이과였는데 수학을 조낸 못해. 그래서 7등급 맞고 쥐쥐치고(딴건 어느정도해) 이번 연도에 문과로 재수하고 있어 암튼 체중관리를 안하니까 이번 연초에 몸무게가 103kg이 되있더라구 근데 이거 군대라는 코스를 밟을 걸 생각하니까 끔찍한거야... 공익이나 면제 방법을 검색해봐도 해봐도 아무리 봐도 적절한게 몸무게 늘리는 수밖에 없었찌 -_- 173~183cm는 113kg 이상이면 공근 나오더라고. 그래서 조낸 처먹었어 그랬더니 두달만에 15키로 찍었어 118로 회귀한거지 ㅋㅋ 113까지만 찌워도 되는데 116은 나와야 안전하다길래 일부러 넉넉하게 찌웠어.. 암튼 신검을 받고 공근 판정을 받았어. 판정 받자마자 그날부터 운동 시작했는데 한 몇일 하니까 물살 빠지면서 113kg이 그냥 되더라고 더이상 빼기 귀찮아서 그냥 패스 했지. 그렇게 살다가 수능보고 조낸 운동해서 80만들 계획을 했어 ㅋ 암튼 체중관리 안하니 다시 115kg이 되더라고. 그쯤에서 유지 됐어. 근데 내가 이나이때까지 관계를 안해봤거든. 돼지니까 좀 당연할수도 있지 그래서 돈써서라도 해볼 생각으로 유갤을 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경험을 돈주고 하고 싶진 안은고야 -_- 그래서 조낸 어케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채팅방에 우연히 들갔는데 횽들 몇명이 나이트 가재네 =ㅅ=; 4명있었는데 25,20,20,20살이야. 근데 그중에 2명은 경험을 못해본거야. 나랑 또 한 횽이 있었지 그래서 나머지 두 횽이 총각때준다고 나이트 가자는데 내가 이 몸으로 어딜가겠어? 난 뚱뚱해서 안간다고 해도 계속 가자고 하네 ㅋ 그렇게 하니까 조낸 가고 싶은고야. 어떤 곳일지 조낸 궁금하기도 하고. 여자만나서 ㅂㄱㅂㄱ도 하고싶고 근데 이몸으로 갈순 없잔아? 그래서 지금 조낸 저녁 쥐꼬리만 먹고 버텨서 5kg 뺏어 지금 110kg이야. 이제 이걸로 논스톱으로 80까지 뛴다 횽들. 바로 나이트 ㄱㄱ 앞으로 여기 글 자주 올릴께 횽들 내 안습글 읽어줘서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