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여자애들 보면 44사이즈 입으려고 다이어트 한다 그러고 회사 선배들보면 배나와서 다이어트한다 그러고, 또 어떤 이들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 당당해지기 위해서 그런다 그러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고 나같은 경우는 건강때문이야. 회사생활 3년 하는 동안 무식한 야근에..폭식,음주,흡연... 지금 생각하면 참 개같은 환경이었어.. 내가 처음 사회생활 시작할때 177에 70키로였어. 그냥 보기 좋을정도였는데 3년을 그렇게 생활하고 나니까 몸무게가 88까지 나가더라. 그래서 관리에 들어갔는데,,,별로 변화가 없는거야. 병원에 가봤더니, 간이 맛탱이가 갔대 그래서 몸에 좋은걸 먹어도 몸이 그걸 분해하고 골고루 보내지를 못한데 또 독한거를 걸러내지 못하고 몸에 그데로 쌓인다는거야. 의사가 하는 이야기가 일단 살을 좀 빼야겠는데 간기능을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돌려놓고 살을 빼래 간기능이란게 별다른 약이 없다더라,,잘먹고 잘쉬는것 밖에는 그래서 나 회사 때려치우고, 고향내려가서 3달동안 푹쉬었어. 일단 피부는 좋아지더라, 먹는걸 잘먹어서 몸무게는 별 변화가 없었지만. 그러고 병원에 갔더니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으니 체중관리를 하라고 권하더라구.. 그래서 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 시간,돈 들더라도 음식 철저하게 가려먹고, 운동하고. 정말 건강 버리면 다 필요없는거 같어... 늬들도 다욧하기전에 병원가서 종합검진 한 번 받아보고 하기를 권해.. 특히 나처럼 내부가 맛간 사람들은 무리하게 다욧하면 안된데 또, 관절에 이상있는 사람들도 꼭 체크해서 무리안가게 해야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