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욜 아침에 체육관가면서 삶은달걀 다 떨어져가지구 올커니 칼바한번 사먹어보자 하고 수퍼에 갔는대 다행이 팔더라구 진짜 녹차맛 치즈맛 두가지 있길래 두개다 샀당 한개 960원 텁텁할것같아 200ml우유한개 사고 일단 생각보다 작더라 난 운동끝내고 출근하면서 차안에서 먹거든 녹차맛부터 뜯었지. 생각보다 조낸 달고 녹은 버터맛(기름기인가) 이 혀를 감싸면서 우 느끼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으나 두입째 깨물면서는 느끼한맛은 안나더라고 걍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같았엉 요거 두조각을 아침에 먹구 옆좌석에 우유가 보이는거야 아차 우유를 안먹었내 조낸 달아서 침이 많이나와 그래서 우유는 필요없겠더라구 그날 점심때 바빠서 식사못하고 호기심에 또 칼바치즈맛 먹었는대 맛은 똑같더라 향이 치즈향 강하게 났고 이거 간혹 끼니겸으로 먹을순 있을지몰라도 계속은 못먹을거같아 생각해봐 이거보다 세상엔 먹을게 얼마나많아 질문-차안 글로브박스에 한봉지씩 더있는대 상하진 않을까? 비닐뜯은건 아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