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디씨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글을 보니까 정말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살로인해 많이 스트레스도 엄청 받으면서 살아서 살을 열심히 빼고있는참에  여기 다겔을 우연히 들어와봤는데 많은 정보도 알아가고~ 여기 계신분들도 많이 알고 싶어서 글 씁니다.^^ 고등학교1학년 때 입학할때 173에 61kg으로 입학을 했었는데 고3이 지나고 졸업하고 나니까 93kg까지 캐돼지가 되더라구요. 엄마가 니같은 아들둔게 챙피하다고 하실 정도니 얼마나 심각했겠습니다 ㅋㅋ 대학입학을 이상태로 하면 캢이 될거 같아서 80kg까지 빼고 입학했는데 동아리가 워낙 술을 많이 먹는 곳이라서 2학년 되니 88kg까지 찌더라구요 처음으로 겪는 요요현상이었는데 그때는 노는게 좋아서 살이 다시 쪄도 위기의식조차 못느꼇슴다. 그러다가 2학년 여름방학때  16kg감량하고  운동을해서 요요를 막고 있습니다.( 지금은 3학년입니다.) 지금은 68kg까지 빼긴 했는데  이게 중독성이 있는지 -_-; 주변에서는 살 그만빼라고 말리는데 욕심이 안버려지더라구요. 과외집 아버님이 비타민에 비만전문의로 나오신 분이라서 상담도 받고 그랬는데 (공짜로 ㅋㅋ) 너무 살에 신경을 쓰지말고 젊은 나이니 운동열심히 하고 식단조절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놈의 패턴화된 생활속에 '참이슬'이 빠지지 않아서 항상 운동하고 술마시고 운동하고 술마시고 생활이 이어지는게 -_-;; 술이 나쁜게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이게 ㅋㅋ 게다가 유산소 운동만으로 20kg정도 빼서 그런지 다른부분보다 뱃살부분은 해결이 안되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번달부터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뱃살을 빼는 방법을 몰라서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니까 헬스장 트레이너가 싸가지가 없는 무개념자식이라 자기한테 한달에 15만원주면 몸만들어주겠다고 하면서 공짜로는 안가르쳐주고 여자들만 가르쳐주길래 기분만 상했습니다. 뱃살에 특히 좋은 운동법좀 추천해 주세용~ㅋㅋ 요지는 이겁니다. 저도 자극이 되도록 여기에 일기가 쓰고 싶네요. 이제는 술좀 줄이고 운동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모두다 건강한 몸을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