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대딩때까지) 살 졸라 안찌구 비리비리해서(특히 목이 가늘구 길어) 밤에 졸라 먹구 자면 찐대길래 라면두개 혹은 냉면그릇으로 밥 한사발 그리고 콜라 매일 1.5리터 먹구 그러구 잤는데두 살이 안찌다가(68~72kg왔다갔다) 씨파 학겨 졸업하구 회사다니니깐 75kg까지 찌더라구 내심 졸라 좋았지 그땐 배두 안나오구말이지... 그러다가 회사를 졸라리 빡쎈데루 옮겼는데 씨파 이놈에 회사가 야근을 밥먹듯(외국계 컨설팅펌이걸랑)하는데 하는 일이 컴터 앞에 앉아서 졸라리 분석하고 졸라리 고민하는 일이라 점심먹구 졸라 앉아있고 저녁먹구두 졸라 앉아있구... 그랬더니 어느덧 80kg을 넘더라??? 배두 졸라 나오구??? 이젠 86~88kg를 왔다갔다하구 허리가 씨파 36이야...ㅡ,.ㅡ;;; 작년에 졸라 독한맘먹구 아침은 밥한그릇 점심은 밥 반그릇 저녁식전에 회사 지하 헬스에서 유산소운동 1시간(러닝머신에서 졸라 빨리 속보로... 뱃살엔 걷는게 쥐약이래매?) 그리구나서 저녁은 샐러드 이렇게 한 40일 빡씨게 했더니 79kg까지 내려가더만... 근데 씨파 회사 지하 헬스클럽이 문을 닫는 바람에 근 일년을 운동을 안했지뭐야(졸라 일이 많아서 보통 11시쯤 끝나걸랑... 회사 지하가 아니면 다니는게 거의 불가능해) 아 그랬더니 지금은 다시 86~88kg에서 왔다갔다하구 건강검진 받는데 씨파 초음파하는데 간이 안보이데??? 의사한테 간 어딨냈더니 지방이 졸라 심하게 껴서 허옇게 나와서 안보이는거래... 요요로 다시 찐살이다보이 졸라 앞이 막막해... 나 75kg까지만 만들 방법 없을까??? 앗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