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불규칙적생활과 잦은 폭식으로 감당못할 몸을 가진지 어언... -_ㅠ 정상인이 되보고자 백방으로 노력하고있는 젊은여성 입니다. 살을 빼려고 생각하고 부터 느낀건 본인이 변비라는거 막먹고 살때는 나오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 사흘이든 나흘이든 무신경하게 지나쳤지요 불쌍한 나의 위와 장 ㅠ_ㅠ 정신차리고 보니 나는 어찌나 변비였던지요 암튼 요즘 아침에 일어나 30~50분정도 운동을 하고 (처음 이주일은 줄넘기를 했는데 관절의 압쀅으로 이소라 다이어트 체조로 종목전환!) 샤워후 허전한 위를 갈은마로 달래주고 ^^ (일식중에 도로로 소바라는 음식이 있는데요 갈은마에 다시와 소바면을 넣고 먹는건데 여기서 소바를 제외하고 갈은마에 소바다시를 아주 조금 첨가해 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직접 만들면 좋겠지만 소바다시는 인스턴트로 대체하고 있어요. 마비린네를 싫어했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먹을만하네요 ^^) 달궈진 몸이 식은후에 밥 반공기 먹고 점심때는 밥반공기 먹은후에 요플레 절반양에(요플레는 90%이상 원유로 된것) 청국장가루 3~4ts를 비벼먹고 저녁엔 달큰한 과일을 한두쪽 먹거나 샐러드를 작은볼에 살짝쿵 먹어주고 있습니다. 어느덧 이런 생활이 한달정도 접어들었는데요 살은 둘째치고 피부, 활력 웬지모를 씩씩함이 몸에서 막 풍겨나와서 즐겁습니다. 마와 청국장님이 아침마다 변소에서 그분을 기쁘게 만날수있도록 해줘서 아침마다 장도 위도 편안~하구요. 다이어트중에 위와 장이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마와 청국장(분말)을 추천해 드릴께요 그리고 샐러드 드레싱에대해서 많이 이야기들 하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요플레에다가 계피가루를 1~2ts정도 넣고 감식초 로 걸쭉함을 기호정도로 맞춘뒤에 살짝 양상추나 양배추에 뿌려먹으면 맛도좋고 칼로리 걱정도 없고 몸만큼 먹는동안 마음도 편안한 식사를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다이어트한다고 시작한 규칙적생활에 넘치는 씩씩함이 선물처럼 찾아와서 기쁜마음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남깁니다. 두달뒤 세달뒤에도 이렇게 씩씩할수 있도록 노력할꺼예요 ^^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우리모두 사랑하는 나를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