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서 운동 좀만하고 왔어효 .. 근성이 아직 부족해 흑흑 식단----------------------- 8시 30분: 밥반공기, 두부된장찌게, 오뎅볶음, 멸치꽈리볶음, 무말랭이, 미나리무침 12시40분: 밥반공기보다 두수저정도 더먹음 ㅋ, 제육볶음, 갈치조림, 미나리무침 4시30분~7시:고구마 280g 운동------------------------- 스트레칭-크런치15*4,레그레이즈20*3,무릎꿇고팔굽혀펴기 50개-줄넘기 20분(100*10) ------------------------------------- 졸리고  마지막 백번뛰는데 줄이 너무 많이 걸리는거야. 아 짜증나서 오늘 왜이래~하면서 그냥 집에가야지하고 놀이터를 나왔는데 왠걸..비가 후두둑 떨어지네 ㅋㅋ 절묘한 타이밍. 어제 너무 적게먹는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내가 시루떡양을 안적었더라구. 혼자 한장먹었어. 단위를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시루떡 요즘에 개업한 집이 많아서 우리집에도 몇개가 돌려졌거든. 시루떡을 겁내좋아하는 나는 두장중에 한장을 오물오물 다 먹어버렸네용. 떡 칼로리가 장난 아니라는데 나름대로 자방의 의미로 어제는 저녁때 살짝 양을 줄였었지.ㅎㅎ 배는 안고팠어~ 오늘은 점심때 손님이 갈치조림을 두덩이나 남긴거야! 살이 오동통하니 맛있어보이는데버릴수가 없었어. 근데 오늘 백반반찬을 어머니께서 제육볶음을 하셨거든. 아 이거또 내가 좋아하는 건데 참을 수 없었지. 오늘점심은 그래서..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 점심때 좀 많이 먹은것 같아서 알바하는 곳에 선식은 안가져갔어. 알바하면서 고구마만 계속 먹었어. 고구마도 왜이리 맛있남.. 내가 지금 다이어트중인지 헷갈릴 정도네 ㅎㅎ 졸리니 이제그만..아 자기전에 남친한테 편지쓰고 ㅎㅎ 훈련소 주소가 나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