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전에 일지써효. 오늘은 자유식의날..늘그렇듯 의도치 않게 일주일에 한번 자유식의 날이 돌아노는군효.ㅋㅋ 그냥 내맘대로 자유식이라 위안을 삼는 내자신이 안습.. 식단----------------------- 10시~5시:고구마530g (고구마3개분량), 우유한잔, 천도복숭아 1개 6시30분~10시:소주 약1병, 부대찌게, 모듬소세지, 감자튀김 (적절한 술안주) 운동은 소화좀 시키고 할께.. 아직 소화가 덜되서 힘들옹 ㅠㅠ 오늘 내가 오픈인데 늦게 일어나서 아침밥도 못먹고 엄마가 미리싸놓으신 고구마으깬거 알바하는 곳에 싸가서 알바 끝날 때까지 짬짬히 퍼먹고, 집에 돌아와서 복숭아 하나 먹고 6시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있어 술자리를 함께 했어효. 셋이서 소주 4병시켰는데 내가 좀 덜먹었으니 한병은 마신것 같고..소세지는 내가 많이 먹은 편이고 ㅋ 감자나 부대찌게는 뭐 그냥 그냥 먹었고..그래도 과식은 과식인지라 거있잖아. 힘든거..가만히 배에 힘을 주기도 안주기도 힘든상태.. 윗배뽈록 튀어나오고 머리는 살짱 빙빙돌고 집에돌아오니 운동이고 뭐고 쳐 자고 싶지만 원래 운동 12시쯤에 했으니 근성으로 잠을 이겨내고 줄넘기라도 폴짝폴짝 뛰고 오겠어효- ......그냥 잘까? -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