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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113kg을 뺐다

안여돼 2006.08.22 14:50:53
조회 1953 추천 0 댓글 25

제목은 어떻게 보면 사실 낚시야... 책 제목인데. 관심끌려고 그런거니까 이해좀 해줘. 내가 단백질보충제 + 물 + 영양제로 다이어트 할려고 한다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몸 망친다 뭐 이런말 하길래 쓰는 글이야 이 사람은 했는데 난 못할꺼 뭐 있어? 그리고 살 뺄려고 위장도 잘라내는 판에 이게 심한거야? 179/83kg 이 개돼지라고 하는 이 세상에서 177/113kg 의 고도비만으로 세상을 살아왔던 내 심정을 생각해봐. 그리고 수많은 실패를 하면서 좌절했던 나날들. 해볼만한거 나도 다 해봤어. 식욕억제제같은 약만 빼고. 약에 의지하면 약 끊으면 결국 도로아미타불 일거 같아서 약은 안해봤어. ------------------------------------------------------------ [BOOK즐겨읽기] 8개월 만에 113kg 빼기 뚱보 의사의 체험 비법 [중앙일보 이경희] 나는 이렇게 113kg을 뺐다 닉 이판티디스 지음, 김태 옮김 체중감량에 성공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온 세상이 '슬림(slim)'을 부르짖는 와중에 보통 사람의 몇 배쯤 되는 살덩어리를 달고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필자처럼 직업이 "제 말만 들으세요, 제 행동은 따라하지 마시고요"라고 환자에게 말해야 하는 의사라면 양심의 가책에도 시달려야 한다. 그러나 미국 지역보건센터 의료부장으로 일하던 필자는 212kg에 달하는 몸무게를 줄일 생각이 없었다. 비록 몸이 끼어버릴까봐 팔걸이가 있는 의자엔 앉을 수 없고 비행기를 탈 땐 옆 좌석 사람들의 경멸 어린 눈빛을 감당해야 할지라도…. 그러나 30대 나이에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해보고 고환암 수술을 받은 뒤 필자는 다이어트에 인생을 걸었다. 방법은 다소 극단적이었다. 전국을 돌며 야구 시합을 몽땅 관람하면서 모든 음식을 끊고 단백질 보충제와 물만 섭취해 100kg까지 체중을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다. 식욕을 참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단백질 보충제로 들끓는 위장을 달랜다. 남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며 만족하는 '관식증(觀食症)'까지 생긴다. 그래도 필자가 좋아하는 야구를 보며 그 모든 유혹을 견뎌낸다. 물론 야구장의 작은 의자에 펑퍼짐한 엉덩이를 걸치기란 쉽지 않다. 팔걸이가 없는 장애인석에 슬쩍 앉으면서 "난 덩치가 너무 커서 일반 좌석에 앉을 수 없는 장애인"이라고 독백하기도 한다. 다행히 비만이란 장애는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 8개월 만에 99kg으로 몸무게를 줄였다. 이후 꾸준한 운동으로 96kg가량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의사의 전문 지식과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마음가짐.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는 진리에 더해 세부적인 지침까지 전한다. 손쉬운 다이어트의 유혹에 시달리거나 생사의 갈림길에 설 만큼 뚱뚱하다면 그의 조언에 귀기울이길. 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 8개월만에 212kg에서 99kg으로 변한 닥터닉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 절망적인 삶을 희망으로 변화시킨 닥터 닉의 혁신적인 체중감량과 유지의 7원칙을 공개합니다. 살을 뺴기 전에 당신의 생각부터 바꿔라! 8개월간 113gk을 뺀 비만 전문의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합니다. ☆닥터 닉의 체중감량과 유지의 7원칙 1. 살을 빼기 전에 생각부터 바꿔라 다이어트 문제를 다루는 데 가장 근본적인 것은 '원인을 다루는 것'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영구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2. '왜 먹는가'를 생각하라 무엇을 먹는가의 문제보다 왜, 어떻게 먹는가의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 왜, 그리고 언제 먹느냐는 것과 적정 시점에서 먹는 것을 멈추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핵심이다. 3. 알맞은 양의 좋은 음식을 골라라 음식을 안 먹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자신에게 적절한 좋은 음식을 바른 방법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 4. 보다 열심히 칼로리를 태워라 지속적으로, 그리고 열심히 운동하지 않으면 체중감량과 유지는 불가능하다. 당신의 근육들은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5. 일상을 잠시나마 떠나라 당신의 건강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 방법과 당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어떤 일을 결합해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마술처럼 불가사의한 힘이 생겨난다. 나는 이것을 '상실감을 잊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부른다. 6.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하라. 건강한 삶으로 가는 길은 혼자 갈 수 없다.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하면 스스로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책임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성공의 기쁨도 함께 나눌수 있다. 7. 다이어트는 평생 건강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라 살을 빼는 것만이 진정한 해결법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줄인 몸무게를 유지하여 다시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변해야 산다!! 내 몸무게가 212Kg이던 시절, 난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과식을 하며 보통 수명만큼 살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얼마나 바보 같은 생각인지, 그래서 모든 사람이 바보 같아지는 4월 1일, 만우절에 나의 특별한 다이어트 여행을 시작했다. 그래서 만우절은 나에게 너무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12kg 이나 나가는 어떤 바보의 기념일이라고나 할까. 만약 내가 다이어트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커다란 덩치에 뚱뚱한 바보로 살고 있을 것이다. * 닥터 닉이 알려주는 Tip!!! 이런 광고에 속지 마세요!! 1. 잠자는 동안 살을 빼세요 여러분 누구나 잠자는 동안에 살을 뺄 수 있다. 잠자는 동안은 아무 것도 먹지 않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당신의 몸무게가 늘어나는 건 깨어 있는 동안 먹는 것 때문이다. 돌팔이들이 '자는 동안 살 빼는 약'이라고 끼워팔고 있다. 2. 월 10만원으로 원하는 만큼 살을 빼세요 이런 광고지들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저칼로리 음식을 포장하여 판매한다는 선전물이거나 일명 체형관리를 해준다는 곳의 광고들이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이런 것들에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알고 보면 이 프로그램을 따라 하려면 10만원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3.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운동은 조금만 해도 1주일 2~5 Kg 감량보장! 이런 광고도 잡지 같은 데서 자주 보았을 것이다. 과학의 획기적 발전, 의학의 기적이라고 주장하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것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4.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이 기적의 알약뿐! 그런 좋은 약이 있다면 좋을 텐데, 나도 '날씬이 약'을 처방 받고 다음 날, 아니면 30일 후 아니면 6개월 후 날씬해진 자신을 보며 환호하고 싶다. 그러나 '총명해지는 약'으로 공불르 안해도 시험을 잘 보지 못하는 것처럼, 약만 먹는것으로는 몸무게를 줄일 수 없다. 이런 광고들에 속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한편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약회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새로운 약을 개발하기 위하여 어마어마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의사가 비민의 장기적 치료를 위해서 처방하는 약은 두 가지다. 그 하나가 '제니칼'이다. 이 약은 음식의 지방 성분이 몸에 덜 흡수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다른 하나는 '메리디아' (국내에서는 '리덕틸'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되었다) 이것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임상 시험 결과 이 두 약은 몸무게의 5~10%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제니칼과 메리디아는 심박수 증가, 설사 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이러한 약은 운동 등 통합적인 체중 유지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 이 약을 처방해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 환자들은 그런 약을 먹을 만한 경제적 능력이 못된다. 또 다른 이유는 약의 안전성과 효능 면에서는 의사인 나도 아직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212kg 이 되도록 약을 먹어 보지 않았으니, 내 환자에게 처방했을 리가 없지 않은가.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여러 가지 잘못된 이유로 먹으며 지내던 시절의 모습 전통 그리스식 부활절 파티의 양고기 바비큐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난 이런 양고기 바비큐 절반 정도를 혼자 해치우곤 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은 그런 일은 없다.

★우리가 과식하기 쉬운 7가지 함정 1. 감정적으로 먹는다 2. 아무 생각없이 먹는다 3, 배가 불러도 맛을 즐기기 위해 먹는다 4.정(情)으로 먹는다 5. 참을 수 없는 식욕 때문에 먹는다 6. 먹는 것을 숨기며 먹는다 7. 폭식 ☆닥터 닉의 건강한 식사 십계명 1. 몸 안의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먹는 것을 멈춰라 우리는 음식의 경이로운 맛을 즐기는 기쁨도 누려야 하지만 더불어 기억해야 할 것은 배고픔을 없애기 위해 먹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의 몸이 적절한 만족의 시점에 도달했을 때 먹는 것을 멈춰야 한다는 뜻이다. 2. 캔이나 비닐로 포장된 가공 음식은 피하라 3. 가공된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라 뚱뚱했던 시절 난 손에 잡히면 무조건 먹는 스타일이었다. 주유를 하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초콜릿 슈크림 빵 하나를 들고 나오고, 휴게실에 가서는 빵을 집어 들고, 사무실에서는 크림치즈를 바른 베이글 빵을 먹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종유의 음식들은 먼 기억 같다. 그렇다고 해서 가공된 달콤한 음식을 한 입도 안 먹는다는 말은 아니다. 가끔은 먹지만 되도록 잡곡 또는 통밀로 만든 음식, 현미 등과 같이 GI가 낮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4, 배가 고플 대 탄수화물과 지방을 먹기 전 샐러드로 배를 채워라 5. 먹고 싶은 욕구를 오래 참지 마라 6. 먹는 즐거움을 위해 작전을 짜라 7. 나에게 맛있고 만족을 주는 음식을 먹어라 8. 매일 아침 너의 몸에 시동을 걸어라 9.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여 몸을 촉촉하게 유지하라 10. 과도한 허기를 느끼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먹어라 나는 이제 적절한 때에 올바른 방법과 정당한 이유로 음식을 먹는다. 나는 요즘 한층 기분이 더 좋아졌고, 아침에 깨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에너지가 충만하고, 발에 용수철을 달아 놓은 것 처럼 가볍게 하루를 살아간다. 제 3원칙을 지키면서 가장 좋은 점은 다시는 새로운 다이어트 법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당신도 이 원칙들을 잘 따른다면 나처럼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나는 이렇게 113kg을 뺐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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