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정체기 탈출 기념으로 글한번 쎄워 볼라고 내가 이번년도 1월달부터 살을 빼려고 무진장 노력했어 1월달부터 헬스를 다녔는데 5월달 초까지 별루 안빠지더라고 무게는 안재봤는데 대강 4kg~ 5Kg정도 빠져서 존내 섭섭해 하고 있었어. 키 177에 약 99~100kg 나가고 있었고 4~5Kg 빠졌다면 95정도가 5월달 초 상황이라 보면 대. 그래서 이 난국을 미친척 하고 한번 빼보자 하고 마음먹었어. 그래서 아침에 수영을 나가기 시작했지. 근데 수영을 해서인지 아니면 그때가 딱 빠질시기여서 그랬는지 5월달 부터 일주일에 1키로 이상씩 빠지더니 현재 84키로까지 빠졌어 약 16키로 정도 빠진거지. 아침은 닭가슴살,점심은 정상에서 약간 빠지게, 저녁은 수박 혹은 오이 같은 저칼로리 야채식단으로 했고 아침에 수영 상급반(열나게 레인 돌아. 약 600m~ 1Km 정도 수영), 저녁엔 헬스 1시간 에서 1시간반 헬스는 20~30분정도는 근력하고 40~45분정도는 이클립스 뛰어주지. 런닝머신은 무릅아프고 천천히 걸어봤자 운동효과 꽝이더라고. 근데 지지난주부터 85키로에서 체중 감소가 딱 멈췄어. 아 사람 미치겠대 운동을 더 늘려도 절대 안빠지더라고. 2주반동안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이 났는지 ... 막 뭐가 먹고 싶더래니깐 ? 근데 몇일전부터 또 슬슬 빠지기 시작하네. 저울에 올라가서 84라는 숫자를 확인하는 순간... 내귀에서 할렐루야 합창곡이 울려퍼지는거 같았어. 지금 정체기인 형들이 있으면 쫌만 참어. 75키로까지 열씨미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