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악사의 스모크 스크린이나 인탱글링 샷 같은거

인탱글링 샷은 묶을수 있는 개체수도 2개밖에 안되고 데미지도 무기데미지 75%의 깔짝딜이라

켈트럽같은 범위이속감소 스킬과 비교했을때 떼로 상대해야하는

싱글에선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대로 pvp에선 많아봤자 3명과 상대하니까 증오생성기라는 이점을 살려서

꾸준히 이감과 딜을 같이 넣어준다면 근접캐릭들에겐 진짜 사기소리도 나올거 같음

스모크 스크린도 공격일변도 사냥인 디아에선 아무리 생각해도 별필요없는 생존기같거든

그냥 3초동안 은신으로 몹의 공격에서 벗어나는건데 초반에 다른 공격스킬빼고

구겨넣자니 뭔가 아쉽고 후반가선 만피에서도 앗하는 사이에 뒤질건데

그 찰나동안 스모크 스크린을 쓰기보단 물약을 빨거나 다른 공격스킬 넣어서

한놈이라도 더 죽이는게 나아보인단말임

근데 이것도 pvp로 가면 엄청 중요한 스킬이 될수도 있을것 같음

pvp에서 은신이라는 요소가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면 이해할듯

룬에따라 은신동안 증오를 채워주거나 이속을 빠르게 해주는 것도 있고

암튼 몹때려잡는 사냥이랑 pvp에서 애새끼들 잡을때의 차이로

스킬들을 구분해보면 아예 쓸모없거나 버려질 스킬은 없는거 같다

2시간도 채안되게 짧게 플레이해본거고 룬에 따라 활용도가 아예

달라질 수도 있어서 걍 입디아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니까 씨팔 빨리 베타하라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