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7 꿈2 - 우울증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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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롱하는 광란의 폭주족, 잡아도 솜방망이 처벌.jpg ㅂㅅ https://youtu.be/H-xPFhc9g90?si=gWhqmeAncqk3tMaE 경찰 조롱하는 광란의 폭주 활개…힘들게 잡아도 가벼운 처벌만 / KBS 2024.06.28.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바꾸는가 싶더니,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도로 한복판을 휘젓습니다.도롯가에 서 있던 시민들은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이번엔 오토바이 여러 대가 위험천만, 곡예운전을 벌입니다.소화기 분말까지 마구 뿜어댑니다.모두 잠든 새벽 굉음을 쏟아내는 건 물론, 꼬리잡...youtu.be도로 위의 쓰레기들... 작성자 : ㅇㅇ

210407 꿈2앱에서 작성

yesorno

2021.04.07 09:28:26

조회 12 추천 0 댓글 0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었어. 지상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앞. 어떤 노인분이 중년양아치들에게 맞고있는거야. 주변에서는 그냥 보고만 있고. 그래서 마체테를 들고 그 사람 머리를 내려쳤어. 왠지 모르게 힘이 안들어가더라. 그냥 툭 하는 수준으로 그쳤고,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람이 날 잡아서 팼어. 피가 나는 거 같았는데 피가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피 나면 안되는데 나 코피 흘리면 안되는데. 다행히 피는 아니었고, 그 우두머리는 질렸는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넨 여기서 다 죽었어. 무슨 말이지? 생각하던중에 갑자기 지하주차장이 흔들렸어. 뭔가가 폭파된듯이 천장과 바닥이 순간 갈라졌다가 붙었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나랑 가족은 계단실로 뛰어갔어. 계단실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위층 문도 잠궜어. 잠구기 전 본 광경은 황사같은 모래 폭풍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것. 지상에도 엄청난 모래폭풍들이 지나다니고 있었고, 안전한 곳은 여기뿐인 것 같았어. 갑자기 문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사람 하나가 문을 열고 들어왔어. 문을 다시 잠그면서 본 건 모래들이 한곳으로 모여 폭발하기 직전의 모습. 재빨리 셔터를 내리고 눈과 입을 막았어. 모래폭발이 시작되고 숨을 참았어. 몇초 몇십초 몇분동안 계속되었고, 결국 더이상 숨을 참지 못한 나는 눈을 떠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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