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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

2024.05.25 17:23:20

조회 43 추천 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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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음

01:32

일찍 일어나달라고 말 했을 때

일찍 일어나줘서 너무 예뻤어

읽음

01:33

네가 좋아한다고 얘기해줬을 때

내가 먼저 좋아하는 마음을 들킨 것 같아

설레었어

읽음

01:34

네가 게임하면서 기뻐할 때

내가 저런 모습일까 상상도 했어

읽음

01:35

오늘 네가 우는 모습을 보고

나도 너처럼 감정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졌어

읽음

01:36

고마워, 늘 너에겐 배우기만 하네

늘 윤이 너에게 불러주고싶은

이름이 있었는데

읽음

01:36

지금 부르기엔 조금 늦었을까

읽음

01:38

우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가슴 한 쪽이 자꾸만 아픈데,

왜 이런걸까

나는 사 랑을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니까

읽음

01:38

사람도 잘 대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니까

읽음

01:39

너같은 사람이 내 옆에 있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오늘과 같은 기분을 더 일찍 느꼈을까

읽음

01:40

달은 밝고, 날은 춥네. 얼른 자

읽음

01:41

부족한 사람이 널 원해서 미안해

날 채워주길 바랐는데, 정작 나는 구멍난 사람이었네

읽음

01:41

이미 분에 넘칠만큼 사 랑을 받았는데도

모르고 있었으니까

읽음

01:42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한 마디로 정리가

될 것 같아서 보낸다

읽음

01:42

사 랑해.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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